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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이상한거야?

훈달 |2019.12.31 20:41
조회 302 |추천 2

진짜 정말 제가 이상한건지 알고싶습니다.

20대 중후반 여자입니다.

이제 4년되가는 남자친구가 있어요.

연말인 오늘도 싸웠네요. 모든커플이 그렇겠지만 정말 사소한일로 티격했는데요.

남자친구가 부동산 일을 하고 있고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매일 정신이 없는 건 알고 있는데 오늘 저녁을 먹으면서 계약자분께 너무 감사해서 고마운 선물을 하러 10분거리에 있는 백화점에서 캔들을 사서 드렸다고 하더라구요.
문제는 여기서부터였어요.

3-4일 전 본인이 일하는 건물에 약국에서 제가 퇴근길에 약좀 사다달라고 부탁했고 그날 제가 전화로도톡으로고 부탁을 했었어요. 그날도 물론바빠서까먹은걸이해하는데 솔직히 너무서운하더라구요.제가 그게 생각이나서 '와..내가 부탁했을땐 바쁘다더니 백화점은 언제가서 선물 살시간은있네-' 라고 했어요. 약은 까먹은거고 진짜 바쁘다며 기분좋아서 온 사람한테 왜 시비를 거냐고, 제가 시비건거라네요.
집에오면좀쉬고싶데요.

그말을 듣는데 제가 뭐라해야될지도모르겠고 그냥 서운한마음에 한얘기인데 그런얘기는 예쁘게해야된다는데 제가 시비건거고 이상한건가요?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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