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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부모 만나 스펙 채우는 인턴사원보며 씁쓸하네요

ㅇㅇ |2020.01.03 14:58
조회 770 |추천 3
작다면 작은 기업이지만 나름 큰 모회사의 계열사 직원입니다.
얼마 전에 회사에 인턴사원이 들어왔어요
인턴 채용 공고도 없었고 그 누구도 인턴이 들어오는지도 몰랐어요
처음 회사 방문한 날이 출근 시작일이더라구요
처음엔 손님 온 줄 알았어요

작은 회사들 원래 낙하산이 많다지만 나름 업계에서 선망 받는 회사라 채용 절차가 없었던 적이 없고, 누구 추천이라도 형식적인 면접 절차는 늘 있었어요
이번 인턴사원은 대표님 면접도 없었습니다.
윗분 아는집 자녀라고 부탁해서 들어온 거랍니다.
학생이라 일도 없이 출근만!!하고 인턴 계약기간도 멋대로ㅎ
아주 잠깐만 나올 거랍니다

사회생활 다 그렇지 라고 생각하다가도 헛웃음 나는건
대표님 비롯 임원인 그분들 언제나 세상의 부조리에 분통함을 외치는 정의 진보주의자들 이거든요

평소에 그런 가식이나 떨지 말던가
누군 부모 잘만나 나중에 취업할태 좋은 스펙 쉽게 얻고
흙수저들은 바득바득 스펙 채워 겨우 취업하는 현실은 알런지 모르겠어요

회사서 인터넷 서핑만하다 퇴사할 인턴사원보다 속상해서 글 남기네요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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