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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의 실수에 대처하는 자세

Kaena |2020.01.03 22:58
조회 165 |추천 0
안녕하세요

늘 눈으로만 보다가 처음으로 글을 올려봅니다

혹시 방탈이라면 피드백 주시는대로 수정하겠습니다

오늘 동생을 데리고 강남에 있는 유명 편입학원을 방문했습니다

동생이 대학 1차 합격하면서 면접을 준비하기 위해 자료가 필요했기때문에 방문한거였습니다

이 곳이 지난해 인강을 듣던 곳이였기도하고요

제가 같이 가니 헛걸음할까 걱정하던 동생이 미리 학원측과 통화를 했습니다

인강만 등록해서 들었고 이러저러한데 오늘 자료를 받을수 있냐고

그랬더니 그쪽에서 흔쾌히 괜찮다고 오라고 하더군요 대신 본인 인증해야하니 직접 방문하라고했습니다

여러분도 출퇴근 시간에 강남 2호선을 타본적이 있으시다면 아실겁니다 얼마나 사람이 많고 혼잡한지

멀미며 혼잡함이며 좋은자료를 얻을수있다면 괜찮다고 생각하며 부지런히 움직였습니다

저희는 경기도에 인접한 곳에서 살기때문에 갈아타서 한시간이 넘게 걸려 강남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편입학원에 도착하여 직원에게 말하니 딱잘라 자료를 줄수 없다고 하더군요 아까 그 통화는 알바생과 한것일 것이며 그 알바생의 실수로 정보가 잘못 전달된 것이라고요

그러니 무료로 나눠주던 자료더라도 대상이 아니기때문에 줄수 없다더군요

여기서 화가난 것은 자료를 못 받은것보다도 그 직원의 표정과 말투 그리고 태도였습니다

제대로 된 사과조차없이 그 알바생 잘못도 멀리서 일부러 온 것도 상관없이 우리가 도움줄 수있는 것은 어떤 것도 없다

다음 날 비록 다른 지점이지만 동일한 학원의 일대일 면접 트레이닝을 등록한 수강생인 것도(마감하여 완전히 글을 내린게 아니라면 애시당초 강남점에서는 면접 트레이닝이 없었습니다 동생이 등록한 시점 기준으로요)

미리 통화를 하고 온 점 인강을 줄곧 들어왔던 것 역시 그 분에게 일말의 책임감 미안함을 얹어주지는 못하더군요

오히려 귀찮음과 짜증이 가득한 툭툭 던지는 말투였습니다

그분의 태도만 봤을때는 오히려 저희가 잘못한줄 알았습니다

동생이 당황스럽기도하고 같이 온 제게 미안한지 눈물을 살짝 보이는데 제가 다 속상하더군요

그런 와중에도 그 분은 모니터만 보며 제대로 응대도 하지않으셨구요

상대해봤자 피곤해지고 말이 안 통할것을 알아 몇마디 하지도 못하고 돌아 나왔습니다

어이 없고 화나지만 새해부터 기운빼고 싶지도 않았고 자칫 그 분께 함부로 말할까 걱정도 됬습니다 저도 사람을 응대하는 일을 하다보니 거기서 오가는 말이 얼마나 상처를 주는지 알고있었습니다

그래도 돌이켜 생각해보니 이런 때 정도는 제대로 따졌어야 옳다고 생각되고 스스로가 너무 답답했습니다 남한테 싫은 소리 못하는게 가식처럼 느껴지면서도 버릇처럼 놓지를 못하더군요

여러분이라면 이럴 때 어떻게 하시나요?여러분도 이런 일이나 비슷한 일을 겪어보셨나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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