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과의 일들에
너무 많이도 신경쓰고
집중하다 못해
나도 모르게 집착하고 있었나봐.
당신에게 많은 상처를 받았고
나도 모르는 사이
당신에게 상처를 주고 있었나봐.
우리 사이의 거리 유지.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은
적당한 거리가 필요한 때인거 같아.
우리 조금만 멀어지자.
그동안 너무 가까웠으니.
이 이상 가까워지면
나 당신에게 집착할 거 같거든.
당신에게 그런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지 않아.
이런저런 생각에
자다깨서 다시 잠들지 못하고 있어.
당신에게 미안하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해.
그치만 이런 내 마음을
당신에게는 평생 털어놓지 못하겠지?
나 혼자 삭히는게
이제는 익숙할만큼 당연하니까,
이번 일도 버텨볼게.
그리고 아무 일 없다는듯이,
웃어볼게.
그때까지 조금만 멀어져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