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전엔 연애를 하다보면 다 거기서 거기인 진짜 알콩달콩 연애만을 해왔고 계속 이성문제로 치이고 치였어서 그런지 지금 남친이랑은 엄청 이성도 친구는 다 허락하고 서로 뭐 별로 스트레스 받아하고 그런 건 없는데 남친이 한가지가 너무 부족함 , 나머지 만나서든 뭐든 다 잘해주는데 친구를 너무 너무 좋아한다는 거 딱 한 개가 너무 서럽다 . 정말 그러려니 했지만 사실 남친이랑 데이트하면 그냥 둘이있기보단 친구들과 함께 만나고싶어하고 계속 나랑 있을 땐 휴대폰 연락이오면 잘 대답하지만 친구랑 있을 땐 어디서 뭐하는지 그 정도의 연락도 없고 여자랑 있는지도 아예 말을 안함 . 나중에 얘기하는 거 들어보면 여자도 있었고 어디서 뭘했는지 알고 그렇게 되는 게 솔직히 나랑 있을 때 연락을 그래도 안보긴 안보는데 좀 바로바로 폰 확인하면서 친구랑 있을 땐 정말 죽어도 연락이 2시간 많으면 5시간 넘어서 연락이 옴 . 그런 거보면 사실 고쳐달라해도 안고쳐질 게 너무 뻔하고 그러니까 더 말안하게되고 이해하려하는데 이제 그냥 결혼이나 하겠나 싶고 잠시의 행복인 걸 아는데도 헤어지지 못하는 내가 너무 싫다 . 정말 진짜 서운하고 힘든데 만나서는 잘해주고 후에 잘때도 잔단 말 하나 없고 그냥 너무 좀 서운한 게 이걸 털어놔도 고치지 않을 걸 알아서 놓아버리고 싶지만 그것도 못하는 내가 이젠 한심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