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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주의라고 했다가 친구랑 싸웠습니다.

ㅇㅇ |2020.01.08 23:12
조회 19,472 |추천 107


스물다섯이 입니다
제목그대로 전 비혼주의자에요
그냥 죽을때까지 제가 노력한걸 저에게만.투자하고 싶고 내가 하고싶은거 다 하면서 살고싶어요

친구중에 스무살에 속도위반으로 아기를 낳고 결혼식도 아기가 돌지나서 한 친구가 있어요
그친구가 늘 우리같이다니는 친구랑 만나면 너희들은 언제 결혼할거냐 물어요
일찍낳아야 편하다
현*이(아들) 스무살때 나는 마흔살이야
걔 학교들어가도 난 서른도 안돼~
빨리키워서 다른사람 고생할때 난 쉴거다...

아까도 단둘이 만났는데 저보고 또 너는 언제결혼할거냐 남자친구 안사귀냐길래
제가 딱 잡아서 “너 자꾸 왜 결혼하라해? 나 비혼주의자야 안해!” 라고 하니
내가 언제 결혼하라했냐고 언제하냐 물어봤지않냐고 역정을 내길래 분명 지난번에도 계속 안한다고 했는데 니가 만나기만하면 결혼하란식으로 얘기하잖니 너 솔직히 결혼하고 인스타에 남편욕하고 시댁욕하고 카톡할때 애기 하원시간되면 한숨푹푹 쉬는애가 왜 친구도 그렇게 살길바라냐 물귀신이냐 란식으로 말하니
너 지금 내 결혼생활을 욕하는거냐고 화내요..

말 섞기싫어서 됐다 그렇게좋으면 니가 두번세번해라 하고 나왔는데
카톡상메에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겠지 못생긴 돼지새끼’
라고 해뒀네요

아진짜 너무 열받는데 전화하니 전화도 안받고
또 카톡상메에 ‘찔리는가봄ㅋㅋ’ 이렇게두고 지금은 ‘니부모도 니같은 돼지같은거 델꼬 사는거 비참할듯’ 이라고 부모욕까지 해두고
인스타엔 친구를 잘 사귀어야하네
사람은 다시봐야한다고 적어뒀어요

개무시가 답인거같아 그냥 무시만하려고했는데
천불이나요
제가 잘못한걸까요?
진짜 이런것들은 어떡하면 좋을까요



추천수107
반대수7
베플람지언니|2020.01.08 23:15
너님도 카톡 대화창에 젊음도 못누리고 행복한척하는거 안비참한갘ㅋㅋ 라고 남겨놓고 차단
베플ㅇㅇ|2020.01.08 23:50
자기는 속도위반으로 젊음 다 날렸는데 님은 그고생 안하고 잘사니 부러워 뒤지는거죠ㅋㅋㅋ친구들한테도 꼭 얘기하세요 ㅇㅇ이가 이런앤줄 몰랐다고 자꾸 만나기만 하면 결혼하라고 하길래 비혼이라 생각없다 한마디 했다고 사람을 아주 ㅂㅅ을 만들어놨다고
베플ㅇㅇ|2020.01.08 23:57
응 아니야ㅋㅋ 스샷떠서 시부모보여줄게ㅋㅋ하세요. 저는 놀거다놀고 나이찰만큼 차서 되게 좋아하는 사람하고 결혼해서 신혼생활 2년 좀 안되게 다정하고 오붓이 행복하게 보내고 아기 안생기냐 걱정 듣기 전에 아기 가져서 건강하게 낳고 키우고 삶의 만족도 스스로 생각하기에 10점만점에 8은 넘는데 그래도 다시 돌아가면 비혼이에요.ㅎㅎ 팩폭당해 발작버튼 눌린거 비웃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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