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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끝마다 집값,땅값 얘기하는 친구..제가 예민한걸까요?

토리 |2020.01.10 14:14
조회 225 |추천 2

이제 막 서른 둘에 접어든 저와 제 친구 얘기입니다.알고 지낸지는 오래된 친구에요. 이렇다할 싸움도 없었기에오랜 시간을 꽤 잘지내고 있었습니다. 근데 최근에몰랐던 이 친구의 버릇을 알게되어서 그만 만나고 싶어졌어요.
무슨 말만 하면 그 근방의 집값, 땅값을 자기 집에 비교하며 말을 합니다.
예를들어 제가 그냥 "우와 여기 높은 건물 많아졌다. 되게 좋네" 라고한마디만 해도 "여기는 땅값이 싸잖아. 안좋은 동네야" 이런식으로 대답을 해요.
그 곳이 좋은 동네든, 안좋은 동네든 뭐 크게 중요하진 않지만 굳이 왜 그렇게 대답을 할까..싶어서 그냥 넘어갔는데 한참 후에만났을때도 또 비슷한 일이 반복해서 생겼어요. 본인 동네가 제일좋다는 얘기를 계속 반복하고 친구들에게 주입합니다. 성질도 내요.
진짜 알아주는 강남 한복판이라던지 어디 한남동이라도 살면 말을 안하겠는데서울 중심부에서 좀 떨어진곳에서 살거든요 이 친구는..친구들끼리도시집얘기 하면서 언제갈까 신혼집은 어디가 좋을까 하면 후보군들 듣더니무조건 다 안좋다고 합니다..ㅋㅋ 다른친구들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저는점점 정이 떨어지는데 제가 예민한걸까요 제가 비정상인지 궁금해요..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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