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눈팅만 하다가 너무 답답한 마음에 글 올립니다. 제 남자친구는 저보다 6살이 많고 내년이면 이제 마흔이 됩니다. 사귄지 1년이 넘었고, 결혼이야기가 나오고 서로 부모님께 소개시켜주자고 얘기가 나와 저희 부모님을 먼저 보여드렸어요. 그런데 그 얘기가 나온 9개월이 넘도록 남자친구는 부모님이 바쁘다고 핑계만대네요. 너무 답답해서 저와 결혼하기 싫은건지 물어보면 그건 또 아니라고하고 저희 둘다 자취하는 입장인데, 남자친구는 집에 고양이 4마리를 키운다며 저를 집에 이날까지 한번도 초대한적이 없어요.. (남친은 매주 토요일마다 저희집에서 자고갑니다..) 너무 답답해요.. 제가 이 문제들에대해 서운함을 말하면 그냥 미안하다고 하고 똑같이 제자리입니다.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다른 사람들한테는 쪽팔려서 말도 못하구요.. 이렇게 베일이 많은데 헤어지는게 맞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