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 용돈타령때문에 스트레쓰에요.ㅠ
참고로 신혼집은 양가부모님께 한푼안받고 제가 결혼전 모은종자돈으로 얻고 맞벌이하면서 은행대출 갚고있어요. 결혼은 횟수로4년차고요. 양가 부모님은 연금으로 생활하시고 특별한날외에 생활비 드리는건 없어요
결혼한 첫해에 저 근무시간에 전화하셔서 용돈좀 아들모르게 달라시는거에요. 갑자기 그러셔서 몸이 안좋으신건가 아님 무슨 큰일이 있으신건가 걱정돼서 여쭤봤더니 별일 아니랍니다.
저희 부모님은 저한테 대놓고 돈달라한적이 없어서 좀 이해가 안갔지만 남편한테 말은 하고 30만원 드렸습니다.
남편이 시아버지께 머라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뒤론 아들한테 가스보일러 교체해야한다고 말하셔서 울아기 유모차사주려고 모아둔 150만원 드렸어요. 남편은 효자에요.ㅋ
저한테는 여름에 시할머니(정정하신 92세)가 손주보고파하신다고 아이스께끼사드시라고 성의만 보내라고 하셔서 성의만 보냈어요.
이런건 다 그냥 참아 넘겼는데...
저번주 가족행사로 친정부모님과 겸상을 하신 시아버지께서 울엄마한테 '며느리가 전화도 잘 안한다'...다른집 며느리들은 월30만원씩 준다는데...이런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엄마는 그자리서 자식들이 아쉬울때나 전화하죠.,그러고 마셨다는데 기분은 언짢으셔했어요.
뒷테이블에 앉은 저한테까지 들리더라구요.
참고로 사아지께서 저한테 이주에 한번씩 전화하셔서 손주사진이나 보내라고 하세요. 시아버가 불편도 하고 제가 살가운 성격은 아니라 새해나 생신등 특별한날외엔 전화안드려요.
저희 부모님은 빨리 돈모아서 집대출갚으라고 '너희만 잘살면된다.'이러시는데...시아버지는 '너네만 잘살면 쓰냐!!'이런 생각이신듯해요.
톡 까놓고 제가 의사,검사 남편 만난것도 아니고 저랑 학벌,직업,연봉수준다 비슷해요.
며느리를 봉으로 생각하시는듯한 태도에 반발심만 생기는데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해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