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거의 연애 6년차인 여자입니다.
남친과 저는 2살 차이, 제가 빠른 년생 97, 남친은 95예요.
근데 갑자기 오늘. 남친이 얘기를 꺼내더라구요.
남친 어머님 앞에서 제가 남친을 오빠, 혹은 ㅇㅇ씨 라고 부르지 않고 이름을 불러서 어머님한테 얘기가 나왔다. 어머님 앞에서는 저렇게 부르는게 좋을거 같다라고요..
뭐라해야하지. 남친 어머님이랑 나름 친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문제로 남친에게 얘기를 꺼내셨을줄은...허허..저랑 남친은 그렇게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 않고, 연애만 6년차지 만난건 연애전 3년도 더 됩니다. 그동안 다른 사람 앞에서는 계속 서로 이름을 불러왔고 둘만 있을 때 호칭은 애칭으로 바꿔부르죠. 게다가 저는 오빠라는 호칭을 잘 쓰질 못해서..(입에 안 붙습니다.) 그렇다고 ㅇㅇ씨라고 부르는건 진짜 너무 거리감 느껴지고 사귄지도 오래되었고..
뭔가 갑자기 호칭을 바꾸라는 무언의 압박(?)이 오니까 제가 남들 앞에서 남친을 이름으로 부르는게 뭔가 잘못 된거 같아서..혹시나 잘못 된건지, 그렇다면 어떻게 부르는게 좋은지. 여쭤보고 싶어서 글 남기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