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그러던데...
내가 지금 이렇게 힘든 건 사랑 받았다는 증거라고...
근데 그 사랑이 거짓이었을 수도 있잖아요...
결혼하자 어쩌자 맨날 뻐꾸기만 날려대던 놈인데
마지막에 날 거지같이 버린 놈인데
이거 사랑 받은 거 아니잖아요.
근데 난 왜 힘들어요?
왜 이렇게 지긋지긋하게 아파요?
이용당했다는 충격인 건지
교통사고 당한 것처럼 하루 아침에 이별을 맞아서 인건지
벌써 석달을 달려가고 있는데
왜 이모양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