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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울었다 여느때와 같이 너가잠든 새벽에

투명한공기 |2020.01.19 04:40
조회 503 |추천 1
오늘도 울었다 . 여느때와 같이 너가잠든 새벽에 .. 요즘문득 이런생각을가지고 살고있다 물론 너가 잠든 새벽에 울고나서 항상하는 생각이다 너와 계속살아갈수있을까..예전엔 너와의 미래가 많았는데 요즘부쩍나의 마음속에 머리속에 너와의 미래가그려지지않는다 신기하다.. 어디부터잘못되었고 뭐가 문제인지 너가 문제인지 내문제인지알수가 없다 너무우울하다 너무우울해서 죽고싶고뛰어내려서 나라는 사람자체가 원래 존재하지않았던 것처럼 그래보고싶다 철없는 불효녀의 망상이겠지만지금 내가 누군가를 생각하고나보다 먼저 생각할 마음의여유가없나보다.. 그래도 부모님이보고싶다 너가딱히 나에게 폭언과폭력등과 같은 나쁜 잘못을 일삼진 않지만 차라리 그런거였으면좋겠다 그렇게 딱 정의가 선다면 좋겠다 나에게 나쁜잘못을 하지않지만 같이있어도편하고 즐겁지않다 그나마 편할때가 좋았다같이있어도 외롭고 우울하다 눈치가보인다내가 언제부터 이렇게된걸까..요즘 차라리 혼자가 편할때가 많다너도똑같을까 한번 멀어지고 식어버린 마음다시고쳐먹기 힘들다 내숭없이 밝았던내가 너와 살면서 기계처럼 웃고,애기 처럼 애교부리며진심아닌 거짓웃음으로 너를맞이할때가 제일 공허하다. 너도 느껴질까 영혼없는 내눈빛에서..너도 나와 같은 마음일까.. 예전부터 우린 맞지 않은사람들인데도 서로억지로 끼워맞춰 살고있는룸메이트 같은 느낌이다. 나는왜 지금너와 살고있는것일까 왜 벗어나지못할까 생각해보면예전부터 너와 맞는 구석이란 하나도 찾아볼수없었다.너는 내가 싫어하는 구석만 가지고 있다. 그런너와 꾸역꾸역 살아가고있어서 그런지 숨이막히고 엄청난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물밀듯겉잡을수없이 하루하루갈수록 커짐을내스스로 느낄수있었다 나에게 넌뭘까.?그냥 넌 현실적으로 내게 필요하고 같이살면서먹고살아야하니까 체념하며 그냥저냥 꾸역꾸역 같이살고있고 버텨가며하루를지새우나보다누군가 내글을 보고 나를욕해도그거보고 상처받을만큼의 마음이 안남아있다 갈기갈기 찢겨져있고어디에다라도 생각나는 대로 지금내심정을글로써내려가지 않으면 미쳐버릴것같다 몇번이고 너와 헤어져서 이혼하고 혼자사는상상을 하루에도 거짓말안하고 수도없이 수백번수천번을 한다 확실히 지금보다는 덜우울하고 덜스트레스받으며 살고있겠지.? 너와결혼하기전까지만해도 난 그랬으니까. 너와마음한구석이라도맞는구석이 지금이런나의 마음과 너의 마음이같진않을지 그거하나는 맞을까 궁금하기도하다..헤어지는 가정을 했을때 지금까지 미친듯이 싫었던 너의 모든 면이 혼자있는 나의 어느시간속아무대나 불쑥불쑥 찾아와서 나를 괴롭힐까 두렵고 무서워죽겠다. 미리가정도해볼만큼 나이제 용기가 생겨나고있다는 뜻일까.? 분명 예전힘들었던 기억이떠오르며 널 밀치려 생각속에서 떨치려 노력하겠지만아무렇지않게 또나를 안고 데려가고 또나를 찾아서데려갈때 지금껏 그래왔듯이 너에게 그냥그대로 끌려갈까 무섭다 떨치지못하고 지옥구렁텅이속으로가는걸 알면서도 거절하지못하는 내모습그대로일까봐무섭다 이런내가 한심하고 싫다 내자신이 너무 싫어서죽고싶을만큼 내가하찮게 여겨진다. 어쩌다 여기까지왔지..결혼후 더 외롭고 더우울하다 신기하다. 이상황을 벗어나고싶다 도망가고 싶다 내자신으로부터 나를 지키고 강하게 살아갈수 있게 내스스로에게 그렇게해주고 싶지만 방법을정말 모르겠다. 너에게 이미 멀어져버린 내마음 점차 사라져가는정,사랑 모두 없어져감을 느낀다 몸으로정신적으로느낀다. 누구의 잘못으로 우린여기까지온건지 도저히 모르겠다 서로의 잘못이 맞긴한건지 그냥 어려서 판단이 흐려 신중하지못했던지난날들의 선택을 지금 후회하고있는지도모르겠다. 널만난걸 후회하진 않는다 결코너와만난순간부터 연애하고 사랑하고 미친듯이불같이 빠졌던 그 순간들을 그찰나들을 잊지못하며그순간들을 후회하진 않는다.. 너는 지금어떨지모르겠지만 적어도난 그렇다. 그냥지금너와살고있는 내가 어쩌면 혼자만의 고통과괴로움으로 몸부림치게될 지금을 보지못한 과거에 내가 .분명 생각하고더생각하고 더 생각해봐도 됬던 기회가있을때신중하지못했던 그때의 내가 후회로울뿐이다.너를 탓하는것도 그누굴 탓할 이유도없으며 그러고 싶지않다 나를탓하고 있을 뿐이다.마음이 너무 답답하고 나의 대한답을 알고싶지만여지껏 너에게 소리쳐도보고 말도해보고별짓다해봤는데도 영혼없는대화와통하지 않는 말로 침묵을하고고개를 떨구며 작아지는 너의 모습을보며차마 더이상은 너에게 말을 할수없어 속으로 삭히고 너가 잠들었을때 아무생각없이 잠들었을때 나혼자 소리내지않으려 끄윽끄윽 하며우는방법 밖에는 없었다.너에게 멀어져버린 내마음이 예전부터 천천히 식어와버렸나보다.그게너무 안타깝고 미안하다 왜미안해야하는지도모르겠는데 미안하다..과연 5년후에도 우린 지금모습그대로 살고있을지 아니면 우리사이의 변화가있을지우리는 그때에도 함께하고있을지 너무는 아니고 조금궁금하다. 새벽에 내글을 내마음의소리를 들어주고내어준 네이트판 톡톡고맙다. 유일한 나의 친구가 되어줘서고맙고 또 고맙다 내일이되고 눈을 뜨면 난또 아무렇지않은척 나도모르게 연기를 하고있겠지. 정말 웃긴다 내일의 그런나의모습을 상상하니참 어처구니가없다. 그래도 내일의해가 뜰테니 눈물은 멎고 마음은 덤덤해졌으니 오늘의 나의마음이것으로 한을 풀어봄으로써 끝을낸다..휴하..내일이 두렵고 다가올미래가두렵고궁금하다 나 자신이 어디로튈지모르겠어 궁금하고 두렵다.이렇게 변해버린 내정서가 불안하고두렵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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