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편하게 반말 ㄱㄱ
내가 오래산건아니지만 내가 경험한것도있고 주위에서 전해들은 얘기도 많지만 정말 여자는 비싸게 굴어야돼.
비싸게 군다는게 소히말하는 이거사줘 저거사줘 여우같은 김치녀를 말하는게 아니고
비굴하게 굴지말라는 뜻이야 자존심 버리면서 누군갈 만날필요가 전혀없어
예를 들어서 둘다 잘못해서 헤어졌거나 누가 더랄꺼없이 지쳐서 헤어졌거나 (본인이 잘못해서 헤어졌는데 잡는거면 상관 ㄴㄴ)
내 경험담이지만
나는 전전남친은 1년반가까이 만났고 전남친은 4개월정도만났어 전전남친은 얼굴도 내가 사는동네에서 꽤 잘생겼다고 알려질만큼 준수했고 키나 피지컬은 동네에서 젤 좋다고 다들 인정해줄정도로 좋은사람이였어 성격도 거짓말못하는성격이여서 사탕발림소리는 못하지만 그만큼 정직했고 주위에 친구들을 보면 어떻게 이사람은 이런환경에서 바르게자랐을까 싶을정도로 좋은사람이였어 책임감도있고 어린나이에 느낄정도로 정말 성공할사람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을정도로 믿음직스러운 사람이였어 근데 내가 이사람만났을땐 나도 철이없었고 성격 개파탄였어서 남자문제도 많이있었고 적방하장으로 화도내고그랬는데 첨에 화내다가도 막상 내가 헤어지자그러면 (화내서 헤어지자는게 ㄴㄴ 미안해서 헤어지자함 ㅇㅇ) 울면서 붙잡는 그런 사람이였음 근데 왜헤어졌냐 만난지 1년 조금 넘었을때
내가 인간관계 문제로 정말 많이 힘들었었어
주위에 의지할만한 사람이없으니깐 남친한테밖에 의지할사람이없었는데 막상 그때가니까 전전남친도 나한테 많이 지친상태였음 그래서 예전에는 굳이 갑을을 따지자면 내가 갑 전전남친 을 이였는데
그땐 내가 을 전전남친이 갑 이라고 느껴질정도로 눈치보면서 혹시라도 이사람마저도 떠나갈까 불안하더라 근데 나도 이해해주려고 노력했는데 그땐 내가 심리적으로 많이 불안했는지 조금만 전전남친이 속상하게해도 원래 진짜 안울던내가(1년이 한번울까말까) 2달동안 매일매일 울었다 그러고나서 시간지나고 그냥 인간관계 신경안쓰고 나도 내인생살자 하면서 그냥저냥 지내다가 그렇게 헤어짐 헤어지고나서 그래도 만난정이있는지 계속 생각나고 헤어지고나서도 서로 계속 연락함
근데 헤어진지 2주후에 2달전에 번호딴 애랑 친해짐 걔랑 어찌어찌해서 연락하다가 사귀게 됨 얘가바로 전남친 얘는 키도작고 퉁퉁한데 퉁퉁한거 치곤 귀엽게 생기긴했음 (물론 잘생긴건 절대 ㄴㄴ)
근데 얘를 왜 만났냐면 얘는 나번호을 딸려고했을때부터(당시 남친있을때라서 번호안줌)지금까지 날 짝사랑했다함 약 2달정도? 애인없는사람을 짝사랑하는것도 힘든데 애인있는사람을 짝사랑하는게 얼마나 힘든진 모르지만 그게 너무 고마웠고 그렇게까지 날 많이 좋아해주는 사람은 얼마나 날 행복하게 해줄까 얼마나 웃게 해줄까 궁금했음 그리고 전전남친과는 다른 모습이있었는데 날 위해서 자기를 바꾸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이뻤음
전전남친은 날 바꾸려고했음 자기가 정상인이고 날 비정상인처럼 대했고 훈계질 조카함 그게 너무 스트레스였는데 얘는 내가 아니라 본인을 바꾸는 사람이구나 생각에 너무 멋졌음 그래서 철벽치는걸 거두고 슬슬 마음을 염
근데 썸탈때? 진지하게 연락할때 서로의 인생사를 얘기했는데 얘 가정사가 조카 마음이아팠음 (자세한건 ㄴㄴ) 또 지금까지 만났던 여자들도 얘를 돈으로 보거나 막대했던것같음 그래서 100일을 넘겨본적이 없었다함
난 그게 또 마음이아파서 속으로 저사람이랑 만나면 난 절대 그렇게 하지말아야지 했음
그러고나서 며칠안지나서 사귀게됨
사귀는동안 정말 매일매일 하루 온종일 붙어있었음
나는 오랜만에 느끼는 설렘과 풋풋함에 행복했음
근데 생각보다 안맞는게 정말 많았음 정말 많이싸우고 이별얘기도 많이 나옴 100일때 동안 뻥안치고 40번은 헤어진듯 근데 그럴때마다 남친이 잡았음
나는 또 바보같이 잡힘(얘 만나기전에도 생각했던거지만 한번아니다 싶으면 그냥 끊어내삼 여자들 남자들이 비굴하게 집앞에서 무릎꿇고 울면서 빌면서 다신 안그러겠다고 기회를 달라고 하면 맘 약해져서 다시 받아주는 사람들있는데 나도 그랬음 근데 저렇게 말한사람치곤 바뀌는 사람못봄 바뀐다해도 저거 여자도 남자도 그뒤로 스트레스 장난아님
바뀌는걸 믿고 다시 만난사람은 본인이 생각했던것보다 만족스럽지않아서 스트레스 바뀌겠다한사람은 본인기준에서 최대한으로 노력했는데 그럼에도 맘에들지않는 상대방때문에 스트레스 즉,안맞으면 그냥 안맞추고 끝내는게 서로 정신건강에좋음 어릴수록 그냥 끝내삼 의미없음 결혼하자 결혼하자해도 아무것도 준비되지있지도않고 준비할 필요성을 못느끼니깐 저런소리 하는거임 그니깐 시간낭비 그만하고 끝내삼)
본론으로 돌아와서 100일동안 헤어지기만했냐? 아님 싸우고 헤어지고 다시만나고를 무한반복하니깐 중간중간에 각자 두번씩 권태기가 옴
나는 권태기가 올거라고는 생각함 연애하면서 없을리가없지 근데 전남친은 연애를 하면서 권태기를 느껴본적이 없다는거 근데 시간지나고나서 둘다 느낀건 얘가 권태기를 느낄만큼 오래 만나적도없고 권태기올때마다 그냥 헤어진거였음 한마디로 권태기오고 지나간 사람이 나밖에없었음
근데 생각보단 전전남친이 권태기가 오래감 본인도 못알라차릴정도로 그렇게 100일도 싸우다가 지나가고 남은 20일정도도 매일 싸움
근데도 웃긴건 매일매일 정해진시간에 만나서 하루온종일같이있음
이다음부턴 낼쓸래 피곤하다 ㅃ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