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8개월다녔는데 1년 채우고 퇴사 하는게 나을까요...

글ㅇ1 |2020.01.24 09:42
조회 12,425 |추천 14
안녕하세요 
우선 지금 회사에 약 8개월 정도 다니고있습니다. 근데 제가 지금 3명의 일까지 같이 하느라 정말 매일매일 100m달리기 하는듯이 쉴틈없이 일해요(회사사람들 제가 열심히, 빠르게, 일 잘 한다는거 다 알고있음. 근데 업무 조절 안됨ㅠ마른 수건쥐여 짜듯이 더 뽑아 쓰려고함...하...) 
장점이자 단점이  대신 회사 근무시간은 다른회사에 비해서 한두시간 정도 좀 짧아요 (이게 개인적으로 큰 장점이라서 다님)물론 급여도 적습니다. 세후 170만원
여기 들어오기 전에 회사에서는 220~230정도 받고다녔었는데 거기는 집에서 멀기도 멀고, 업무적으로는 인정받았으나 하루하루 스트레스를 받으며 우울증과 목디스크 때문에 죽을거 같아서 퇴사 했었습니다. 

그래서 연봉을 깍아가면서, 여기 들어온 이유는 가늘고 길게 갈 생각으로 왔는데....대표님의 욕심으로 인해 업무가 많이지면서  또다시 우울증과 목디스크가 재발했습니다. 이번에는 역류성식도염 까지 생겨서ㅋㅋㅋ....ㅠㅠ하....정말이지 하루에도 백번이상 입문앞까지 퇴사 하겠다는 말이 올라왔다가 다시 내려가고 그래요......
대표님은 악덕까지는 아닌거 같은 인성을 가지신 분인데, 좋으신분 인거 같긴한데... 제가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그런지 이젠 솔직히 모르겠습니다ㅠ
스트레스를 온몸으로 받고있는게 스스로가 느껴질정도여서 왜이렇게 살아야하는지, 그냥 죽고싶어요회사 힘들다고 주변인들에게 말하는것도 한두번이지ㅠ... 계속 주변인들도 제 이야기 듣다보면 짜증날거 같아요 

아침에 회사가는것도, 회사사람들과 이야기하는것도 이젠 다 화가날 지경입니다... 회사에 정이 뚝 떨어졌어요ㅠ 집에와서 대성통곡을 하면서 울다 지쳐 잡니다

퇴직금은 타고 그만둘까 싶은데ㅠ 그 남은 기간이 정말 미치겠네요.....

+ 추가 지금 하는일이 업무 분담이 안되는게ㅠ 회사에 이쪽 분야 사람이 저밖에 없습니다... 사람 더 고용할 생각은 없다고 하셨구요ㅠ.... 
 혹시 저 같은 입장이라면 어떻게 하실거 같으신가요? ㅠㅠ
추천수14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