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다닌지 이제 1년 조금 넘은 27살 병아리에요처음 마음은 어디든 취직시켜주면 다 감사하겠단 마음으로 준비했고4년제 졸업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취업했어요 현재 대표 브랜드로 인지도 높은 중견기업이고업무강도 매우 낮음현재 세후 270정도 받고 있어요 근데 일을 하면서 자꾸 현타가 와요제 업무는 SNS인데하는 일이 1년에 몇 번 유튜브 영상 제작에 참여하고페이스북, 인스타 콘텐츠 몇 개 만드는게 다에요콘텐츠라고 하기도 민망한 수준...기획서나 보고서 손댈 일도 거의 없어요 다 제 상사분들이 하셔요회사에서 저 빼곤 다들 바빠보이세요제가 뭐 더 손댈 수 있는 영역도 없고 일도 여기서 크게 바뀌지 않을것 같아요 이게 나중에 경력이 될지도 모르겠고이 회사에 오래 머무르고 싶진 않은데이직할 때 뭘 내세워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이런 마음으로 계속 다녀도 되는걸까요? 취준할 때 가고싶은 업계 국내 1위 브랜드에서 최종탈락했고아직도 그 업계에 대한 미련이 자꾸 남아요.지금이라도 공부 더 해서 옮기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