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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모든 아픈 이별들에게

보란 듯 환승 한 너를 미워하진 않겠다.
더 이상 아파하지도 힘들어하지도 않겠다.
그저 가슴한켠에 모두 묻겠다.

아직은 가득한 네 자리를 들어내겠다.
너 빈자리에 다른 무언가를 채우겠다.
이 아픔을 딛고 일어서 더 나은 내가 되겠다.
그리고 먼 훗날 그저 누군가의 행복과 믿음이 되어주겠다.
너가 나에게 그러했듯이 누군가의 너 같은 사람이 되겠다.
그 사람이 너는 아니겠지만 보란듯이 행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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