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 목적으로 글을 씁니다. 사실 그대로 작성하였으며 업체를 비방하기 위한 글이 아닙니다.
개를 무서워 하는 다른 분들이 카페를 방문하여 피해를 입지 않기를 바랍니다.
성신여대역 주변 카페가 새로 생겨 어머니가 함께 방문했었습니다.
애견동반 카페임을 명시하지 않고 강아지를 풀어놓고
저희 어머니가 자신에게 달려드는 강아지를 막자 가게에서 나가라며 막말하고
가게에서 나가는 저를 따라나와 위협하며 "저 조그만 애가 존*게 무서우셨나봐요" 라고 말했습니다. 저를 때릴 기세로 위협하며 달려나오셨던 모습이 계속 생각나 잠을 자지 못하고 있습니다.
애견동반카페이면 문 앞에 크게 명시해두어야 개를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들어가지 않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 조그만 애가 존*게 무서우셨나봐요"라는 말은 너무나 충격적이었습니다. 조그만 강아지도 무서워 하는사람이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DM을 통해 저를 위협한 점에 대해 사과를 요구했더니 제 계정을 차단하시기까지 하시다니요.
다른 분들이 카페에 방문하여 저와 같은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전체 상황은 아래에 적어두었습니다.
집 앞 새로 생긴 카페가 있어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자마자 한 강아지가 저를 향해서 달려왔고 저는 평소에 개를 무서워하지 않기 때문에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어머니는 개를 무서워하셔서 강아지가 어머니한테 달려가려 하자 어머니가 “미안하지만 나는 개를 안좋아해요” 라고 말씀하시며 들고 계시던 우산으로 개가 어머니에게 달려들 수 없도록 막으셨습니다. 개를 건들거나 전혀 그러지 않았고 어머니 몸에 달라붙지 않도록 막기만 하셨습니다.
30초정도? 실랑이가 있었고 카페 카운터에 계시던 남자분이 테이블에 계시던 여성분에게 강아지 잡으라고 하셨고, 그 뒤로도 어느정도 강아지가 막 뛰어다니다가 여성분이 안으셨습니다.
어머니는 “나는 개 싫어하니까 니가 커피 주문하고 나오라”라고 말씀하시고 나가셨고, 저는 커피를 주문하기 위해서 메뉴를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자 옆에 있던 여성분이 “나가시라고요”라고 불쾌한 표정과 목소리로 말씀하셨습니다. 메뉴를 보던 저는 그 말을 듣고 불쾌감을 느꼈고, “말씀을 그렇게 하시면 안되죠”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아니 나가신다고 하시길래 나가시라고 말했어요. 나가시라고요.”라고 답변하시더군요. 그리고는 자리로 돌아가셨습니다.
저는 카운터에 계시던 남성분께 저 분이 사장님이시냐라고 여쭤보았고, 남자분과 여자분이 같이 가게를 하고 계신다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저는 “아무리 작은 강아지여도 무서워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목줄을 하고 계셔야 하지 않겠냐. 물리면 어떡하려고 하냐”라고 말씀드렸고, 그 말에 남자분은 그러니 나가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저 조그만 강아지가 뭐가 무섭냐, 물기라도 했냐”라고 말씀하셨고 어머니는 그 말을 들으시고 화가 나셔서 언성이 높아지셨습니다. 저는 얼굴 붉히기 싫어 계속 경어로 말씀드렸고, 나가겠다고 말씀드리고 나왔습니다.
저도 화가 나서 “동네에서 장사하시면서 그러시면 안되지 않냐, 리뷰를 쓰겠다” 라고 말하면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나와서 돌아가려 했는데, 남자분이 흥분된 얼굴을 하시고 저를 째려보며 때릴 듯한 기세로 저에게 직진해서 걸어오셨습니다. 뒤에서는 친구분들로 보이는 분들이 말리면서 따라나오셨구요. 어머니가 그 분이 저를 때리려고 하는걸 느끼시고 제 앞을 막으며 건들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남자는 계속 “저 조그만 애가 존*게 무서우셨나봐요. 우리 애기다. 우산으로 강아지를 위협했다.” 이런 식의 말씀을 반복하셨습니다. 남자분은 다른 친구분들이 말려 들어가셨습니다. 저는 너무 놀라서 말을 못했고, 옆에서 다른 친구분들도 가시라는 말을 되풀이했습니다. 어머니가 “저 강아지도 누구는 무서워 할 수 있다, 강아지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라고 친구분들에게 말하자 그분들은 “우리도 당신이 싫다”라는 말을 하시며 가셨습니다.
집에 돌아와 카페를 찾아보니 애견동반카페였습니다. 저희가 애견동반카페임을 알았으면 들어가지 않았을 겁니다. 외관에서 애견동반카페다라고 명확히 표시된 부분이 없었습니다. 화가 나서 저에게 위협적으로 걸어오시던 남자분이 계속 생각나서 심장이 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