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보호필름을 붙인 사람과 만나는 것은 그것만으로도 상대방에게 상처를 준다. 내 방패는 타인에겐 무기다.
베플ㅎㅇ|2020.02.01 02:08
아직 사랑으로 눈물 흘려보지 않은 친구들이 알고 있으면 참 좋을거 같다ㅎㅎㅎ 첫 연애는 왜 그렇게 멍청하고 맹목적이고 서툴엇는지.. 지금도 평생 갈 수 있다고 생각할만큼 사랑하는 사람이었는데 사랑에 눈 머니까 어느 순간 내가 없더라...ㅜㅜㅜ
베플숏컷매니아|2020.02.01 10:52
어제 헤어졌는데 너무 공감가는 말이다. 옛날같았으면 후자의 말 처럼 스스로 속이며 연애를 지속하려했겠지만 연애 횟수가 늘어날 수록 지금 만나는 사람과의 연애가 연애를 하는거에만 중점을 둔다는 현타가 왔음. 아니나 다를까 그 성격 버리지못하고 헤어지려고 생각해서 만났다가 이야기도중 결국 화해하자는 식으로 또 행동하더라 내 스스로가.. 근데 상대방이 오히려 본인의 부족함에 자신없다며 도망가서 결국 헤어지긴함. 막상 머리로는 생각했어도 이별에 눈물콧물혼술까지 별 난리를 쳤지.. 하지만 생각해보면 사실 이별이 보이는 이별이었음. 그걸 애써 무시하고 그냥 노력하면되지 라는 생각을 헤어지는 날까지 한거고ㅎㅎ.. 이런 마음을 이 사람의 글을 통해 힐링했다. 인생의 주인공은 나니까 연애를 위한 연애보다 내 행복을 위한 연애를 하자고 다짐하게 됨!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