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면서 처음만 좋았고
신뢰깨지고 난 후에
진짜 안 좋아졌음
근데 나는 늘 잡았고
마지막도 내가 말만 그만하자 한거지
거의 차인거였음
근데 술 마시고 전화오더니
이대로는 우리 안된다
둘다 변해야한다 이러는 순간
반가웠던 마음은 쏙 들어가고
환멸감이 밀려왔음ㅋㅋㅋㅋㅋ
내가 더이상 뭘 어떻게 변해야하는건지,
내가 변한 이유가 누구 때문이였는지,
내가 얼마나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었는지,
다 까먹은거 같음
그리고 딱 하나 느꼈음
아 그냥 나는 마음 정리하면 되겠구나
얘는 그냥 평생 그렇게 살고
술 마시고 전여친 한테 전화하고
변화없이 이여자 저여자 만났다
지 맘대로하고 후회하고 살 팔자구나..
싶어서 정신차림
내가 도대체 뭘 더 변해야함?
만나다 지 혼자 변하고 노력도 안했으면서
내가 뭘 더 바뀌어야함?
만나면서 걔 자존감만 높여준듯
개 열받음
전남친 못잊은 여자들
나처럼 한번만 걔 입장에서 생각해보시길ㅜ
그냥 사랑 많이 받아서 배부른거임ㅋㅌㅌ
정 ㅈㄴ 털리고
이제 이 글 이후로 여기
다시는 안 들어올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