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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차근

ㅇㅇ |2020.02.05 21:10
조회 183 |추천 0
이때까지 헤다판에 썼던 많은 글들에서도 내가 점점 정리해가는게 보이더라..

연락이 완전히 끊긴지는 이틀밖에 안됐지만..

술먹는 인스타 스토리 너 보라고 올렸는데 답까지 해줘서 고마워ㅎ

그리고 취한척 이어나간 대화ㅋㅋ

어후 누가 봐도 나만 미련있어보이고 넌 그냥 적당히 장단맞추고 대꾸해주는것처럼 보이나봐,,

아! 심리상담도 받아봤어ㅎㅎ

어렸을 때 진짜 필요할때 못받았던 돌봄의 욕구가

지금 내가 누군가를 돌봐주면서 충족시켜서 널 못놨나 보더라

사랑이라기 보다는 그치? 그런거같기도해

몸정도 아니고 (사실 마지막에 한거 정말 아무 느낌 없었어.. 옛날에는 내가 더 달아올랐었는데)

보고싶지는 않은데 그냥 같이 놀면 편하고 재밌으니까? 외로워서 널 못 놨놓았나봐

오늘은 좀 괜찮아서 이렇게 글 쓰지만 또 내일은 모레는 우울의 구렁텅이에서 못 빠져나올지도 모르지

근데 실수해줘서 마지막에 정말 큰 일 쳐주고 들어가줘서 고마워

덕분에 마음정리가 좀 수월했던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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