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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없는 부사수때문에 힘들어요.

|2020.02.06 21:23
조회 17,598 |추천 35

안녕하세요.
입사한지 3개월 지나서 정사원이 된 부사수가 있습니다.


부사수는 한 달 동안 딱 하루 빼고, 매일 지각을 했습니다.
보통은 10분남짓 늦고, 많이 늦으면 20~30분씩 늦었습니다.
초반엔 그정도였고 4주차 될때엔 1시간반 늦었습니다
근태가 너무 안 좋아서 직원들끼리도 안 좋게 보더군요.

참고로 저희 회사 지문찍고 출입해서 기록도 다 남고,
회사에 아무도 지각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리고 말로는 죄송하다 절대 안 늦겠다 매번 말은 하면서
본인이 얼마나 늦게오든 칼퇴는 하더라구요.

결국 1시간 반 늦은 날에 이사님이 불러서 야단을 쳤는데
그 다음날은 일찍 왔고
다다음날은 2시간 지각해서 급여에서 차감한다하고 집으로 돌려 보냈습니다. 근태 나아지지 않으면 자르겠다 했고요.

그 후엔 잘리기는 싫은지 일찍오고 일을 열심히 하더라고요.
지금 저랑 같이 기획해야하는 일이 있는데
회의때 결정된 사항이 아니라
부사수 맘대로 기획을 하고 있었어요.
자사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랑도 완전 다르길래
이렇게 하면 퇴짜맞는다. 기획안 다 엎고 다시하면 기분 안 좋지 않겠냐. 회의때 나온 의견을 반영하여 기획해달라고
하나하나 짚어 다 이야기 했는데
오늘 보니 단. 하. 나. 도. 수정을 하지 않았더라고요.

게다가 중간보고를 pdf로 줍니다.
제 자료를 합쳐야해서 원본파일로 주라했더니
저한테 피피티를 작성해서 주라네요?
그래서 만들어서 줬는데
제가 만든 자료는 하나도 반영을 안 했고
기획서에는 본인 이름만 썼더라고요 ㅎㅎㅎ

이거 이대로 보고올리면 당연히 부사수는 혼날텐데
그때 제가 컨펌해줬다고 뒤집어 씌울 것 같고요.
그 전에 제가 윗선에 보고를 해야할까요?

부사수때문에 다른 부서랑도 마찰이 생기고
정말 부사수가 너무 밉습니다 ㅠㅠ
이야기하면 겉으로는 네네~ 알겠습니다~
제가 ㅇㅇ님께 많이 배우네요.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라며 웃으면서 말은 잘 합니다.
그리고 업무에는 전혀 반영을 하지 않아요.


어떻게 하는게 좋은 해결책인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추천수35
반대수5
베플ㅇㅀ|2020.02.07 17:43
수습기간내에 안 내보낸게 제일 큰문제네
베플바보|2020.02.09 16:54
나도 사회생활하지만 당췌 이해가 안됨 ... 그냥 대놓고 말하세요 다 왜 걱정을 해줌? 그 사람은 그사람이고 본인은 본인입니다. 본인한테 안맞으면 까버리고 까발려 버려요 글을 보니 부사수가 혼난다 혼날거 같다 등등 왜 걱정을함.. 말할거 잇음 말하고 안될거 같으면 버리세요 기대를 하지 마시고 본인이 힘들거 같으면 윗선에 문제 가 있는 부분 가지고 들어가서 미팅하시길
베플ㅇㅇ|2020.02.07 15:22
그래서 참조라는게 있는거에요 메일로 보내드릴께요 하고 상사 엮어서 PPT보냈음 그럴일 없었을텐데.... 일단 보고할때 상사한테 미리 PPT 컴펌 받으면서 이야기하는게 좋을듯... 이사람 일 하나도 할줄 모르고 제의견 다 무시하는데 계속 같이 일해야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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