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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생로랑 남자 직원이 쌍욕하고 대.걸.레로 때리려고 했습니다.

생각좀하자 |2020.02.07 21:35
조회 93,540 |추천 785



방탈죄송합니다ㅠㅠ

다른곳에 올린 글 복사한터라 말투 어색해도 이해해주세요...




http://m.popcornnews.net/a.html?uid=24170

기사로 난 제 글입니다



+해당직원은 다른 매장 매니저로 승진함



이 후기는 입생로랑을 너무 좋아해서 입사까지 했던 제가 충격을 받고 퇴사한 이야기입니다.

3-4년정도 된 일입니다.. 지금도 쓰면서 손이 덜덜 떨립니다....
이야기가 길어질 것 같아서 최대한 간단하게 써보겠습니다.





저는 생로랑이란 브랜드를 정말 좋아하는 아니다 좋아했던 사람입니다.

백화점 중 어떤 지점 생로랑 의류매장과 입생로랑 화장품 매장이 한 층에 가깝게 배치되어있습니다.

가방 매장갈때도 그 지점은 도때기시장같아서 잘 가진 않고 가끔 갔었습니다.

저는 입생로랑 화장품은 잘 이용하진 않았고, (당시 총 2번정도 구매와 방문), 가방 신발 매장 방문 후 좀 걸어나오면 입구쪽에 입생로랑 화장품 매장이 있기때문에 정말 가끔 들르던 손님이었습니다.



전에 여자 직원이 응대해주었고 두번정도 갔다보니 얼굴을 익힌 직원이 있었습니다.

그 날은 바쁜 날이었는데 남자직원에게 브러쉬를 보여달라고했습니다.

진열대 앞에 서있는데 한 두어개 있는 진열 윗쪽을 가르키며 "위에꺼 그냥 보시면 돼요"라고 했습니다.





"브러쉬 이거예요?" 하니까 맞다고 합니다. 그건 파운데이션 진열 윗쪽에 있던 파운데이션 사면 증정하는 브러쉬였어요

그때부터 의아함이들었고 심지어 그건 모형이었습니다. 안움직인다고 다른거 어디있냐니까 "뒤에있어요"라고 말만하더라고요.





제가 그 날 가방도 많이들고 서있어서 불편했고 말투부터 건들건들하시길래 "죄송한데 다른분이 응대해주시면 안돼요? 불편해요" 라고 얘기했습니다.

갑자기 뭐때문이냐고 자기가 응대해주겠다고 당황하더라고요

저도 그냥 알겠다고 마저 보여달라하고 보다가 전에 응대해주던 직원이 아는체해주면서 와서

그 직원한테 자연스레 응대를 토스하고 저는 잘 보고 갔습니다.







그리고 나서 대략 1년?의 시간 후 메이크업에 급관심이 생겨 자격증, 메이크업 공부 후 입생로랑에 입사했습니다.

첫 발령을 해당 지점으로 났습니다.

3일째 근무했는데 한 분이 휴가갔다가 오셨다고 합니다.

첫날 둘째날은 매장을 익히고, 청소를하고 창고 가고 비품채우는거 등등 온갖 잡일만 배우고, 셋째날부터 제품 교육을 받았는데 아침에 제품이 적힌 종이교육지를 줬습니다.

근데 5분도 안되어서 어떤분이 저를 부르는데 그 남자직원이더라고요.

이때 처음마주쳤습니다, 그러더니 정말 말도 안되게 ^저만^ 제품명을 풀네임과 용량과 가격을 다 써오라는겁니다.....

(당시 교육생은 나까지 기억나는건 대략 6명정도)

방금 들었는데... 일부러 저한테만 그러는게 티가 났습니다.

제가 아는 선에서 쓰고 가져갔더니

"우리 브러쉬에 대해 설명해봐요"

"네?..브러쉬는 아직 배우지도 않았는.."

이랬는데 갑자기



"너 내가 설명해줬잖아 하나하나. 기억나지? 너? 너 나 기억나지?"

하고 태도가 돌변해서는 저를 몰아세웠습니다

제가 "네"라고 했고 그때부터

"씨.발년아 설명해봐 너 설명해봐! 설명해줬는데 왜몰라!!" 하면서 쌍욕을 시작했습니다

카운터로 들어오던 매장 관리자가 그 모습을 보고는 뭐야?왜그래 하면서 저희 둘을 휴게실쪽 복도로 데려갔습니다



거기서 그 남자는 야이 씨.발년아 개.같은년아 미친년아 하면서 갑자기 발작이라고해야할까

몸을 주체를 못하고 저를 향해 계속해서 때리려고 달려들었어요

관리자는 ㅇㅇ아 그러지마 하면서 말렸고 저는 뒤에서 충격받은채로 눈물만 흘리고 있었어요



그 남자는 "야이 썅.년아 미친년아 너 이력서 보니까 ㅇㅇ살더라,내친구 ㅇㅇ에 존.나많아 퇴근때보자

너 가만안둬 미친년아! 잘걸렸다 이 개.같은년!!!!!" 하고 악에 바쳐 소리를 질렀습니다.
친구들이랑 저를 죽이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너무너무 무섭고 충격을 받아서 덜덜 떨기시작했어요, 하얗게 질리더라고요...

너무너무 많은 욕과 폭언을 했어서 다 적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더니 그 남자는 휴게실벽에 있던 대걸.레를 들더니 그 마대자루로 저를 때리려고 달려들었습니다.

관리자가 너 정말 어쩌려고그래 너 일 그만둘거야?!라고 했고 그 남자는 그만둘거예요!! 하면서 계속 달려들었어요
계속 죽일거라고 소리질렀습니다.

저는 뒷걸음질쳐서 벽에 붙어가지고 덜덜 떨고 있었고.. 관리자도 여자라서 정말 정말 힘겹게 몸싸움으로 말렸습니다.


관리자가 그 남자에게 너 일 그만둘 수 없지않냐고 계속 설득했고 빨리 나가서 열 식히고 오라고 소리 소리를 지르고 밀치듯이 밖으로 우겨넣어서야

겨우 저희는 분리되었습니다.
나가면서까지도 쌍욕을 하고 부들부들 흥분했습니다.

손부터 발끝까지 사시나무처럼 떨던 저한테 관리자가 앉으라고했고 어떡할거냐고 묻길래

저는 충격에 입을 틀어막았는데 그 손이 입을 못맞출 정도로 덜덜 떨면서 "경찰 신고해야겠어요.."라고 하니 그럼 쟤는 어떡하냐고 그냥 끝내라고 했습니다.





저는 이대로 일 못한다고.. 그래도 제가 너무 좋아하는 이 회사는 다니고싶어서.. 다른 지점으로 옮길수라도 있는지 본사 ㅇ장님(직급)한테 알리겠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본인이 유일한 관리자인 날 이런일 생긴걸 걱정했는지 말하지 말라고 이상하리만치 한숨쉬면서 계속 절대 말하지말라고 말리더라고요.

그리고 너는 지금 트레이니(교육생) 신분인데 절대 정직원으로 전환 안될거라고 했습니다.

또, 다른 브랜드에 가더라도 이 일이 언급안될거같냐고 얘기했습니다.





어떻게 할거냐길래 저는 생각해본다하고 지금은 충격받아서 집에 가고싶다말했더니
집에가라고 했고 저는 탈의실로 내려왔어요.

그 남자직원이 저를 기다렸다가는 계단에서

"아깐 미안했어~ㅎ 내가 갑자기 화가나서 말야~ 나는 내 스스로 좋은 직원이라고 자부했는데 니가
나한테 응대받기 싫어해서 기분이 나빴던게 생각나서 그랬어 미안해~ 내 친구들한테 너 얘긴 안할게 회사에도 알리지마"

라고 성의가 없는 사과를 했습니다.

풀었지?하면서 악수를 하자고했고 제가 응하지않자 빨리하라고 강요한 다음 아직도 안풀렸어?ㅎ 하면서 어깨를 툭쳤었습니다.





저는 이 사람이 너무 무서웠고 계단에서 이 사람이랑 단둘이 있는것을 어떻게든 빨리 벗어나려고 네네네 하고 나와서는

펑펑 울며 지인들한테 전화를 하고

그리고나서 본사 ㅇ장님(직급)한테 전화했고, 남자직원이 나를 때리려했고 쌍욕을 했고 대걸.레로 위협했고 동네에서 다른 친구들과 나를 죽이겠다고 협박했다고 했습니다.

ㅇ장님은 당황하셨고 해줄수 있는것은 없다고... 일단은 다시 연락해준다며 출근정지를 받았습니다.
(저는 교육생이라 도급사 소속, 남직원은 본사 소속 정직원)


저는 내 스스로 계속 일하고싶고 다른지점에서 일하면 안되겠냐고 했습니다

며칠 출근 정지 후에 다른 지점 발령받았고,

지인들과 직원말로는 내가 정직원으로 전환될 가능성은 없을거라고 했고

입생로랑은 로레알이라는 큰 그룹안에 들어가있어요. 그리고 백화점 1층 메이크업브랜드는 다들 잘 알고 지내고
소문도 잘 나고 이직할때도 정보공유 한다길래 저도 그렇게 생각해서 어떤 신고도 못하고

새로 발령받은곳에서도 적응하지도 못하고 충격만 안은채 저는 금방 퇴사했습니다.


제보에 의하면 제가 나가고 나서 제가 그 남직원에게 대들었다며 직원들끼리 말을 맞추고는 본사에도 그렇게 알려 내부에서도 징계 안줬다는 제보가 있었습니다.






저는 그 이후로 입생로랑은 물론이고 생로랑과 로레알까지도 전혀 소비하지않아요

그리고 메이크업이라는 꿈도 접고 어느 메이크업회사에도 취직하지 못했어요

(다른 브랜드 취업하려고 했을때 면접에서 "근무하셨던 지점에 물어봐도되죠?"라고 했던것 때문에

아예 그쪽으로의 취직은 접어버렸어요)



정말 너무너무 괴로웠던 시간들이라 그떄 생각하면 저는 죽고싶던 마음뿐이에요


저는 아무런 대처도 못한채 시간을 보내버렸지만 이 글 보시는 분들은, 특히 이제 입사하는 사회 초년생들은 절대 이런일...
폭력을 행사하려는 직원은 안고가고
당한 직원은 그만 둘 수밖에 없게 만드는 이런 부당한일 겪지 않았으면, 겪고 나서도 제대로 대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교육자료 첨부

이게 그 남자가 5분안에 외우라했던 자료중 일부, 매장 내 제품은 전부 이렇게 어려워요

이걸 한 20-25개 외워오라했습니다
여러명의 교육생들 중 ^저만^





+ 이 글을 확인 후 직원들끼리 저를 매도하고 조롱하고 부모님욕까지 하는 로레알카페 제보 자료 추가합니다.




+ 직원이었던 분들이 저한테 제보해주신 내용 추가합니다.

☆☆☆☆ 이 부분 꼭 잘봐주세요. 입생로랑 브랜드 자체가 정말 군기가 쎄고 안에 있으면 사람 미치게 만드는 서열문화입니다. 간호사분들의 태움과 비슷합니다.
그리고 중간급이상부터는 본인들끼리의 카르텔이 견고해서 똘똘 뭉쳐있습니다.
지금도 저를 거짓말 섞은 비난을 하고 있습니다.


나간분들도 업계에서 매장이 두려워 내부고발 못하고 있으실텐데 그중에서도 용기내서 10분가량 저한테 비밀글로 제보해주셨습니다. ☆☆☆☆















추천수785
반대수44
베플|2020.02.07 22:14
명품을 파는거지 본인이 명품은 아닌데 착각하는 ‘판매직’ 많더라구요
베플22|2020.02.07 22:13
명품관에서 일하니까 본인이 명품이라도 된줄 아나보네요 ㅌㅋ 고객 수준 형편 운운하면서 고객 기만하는것도 황당하고ㅋㅋ 입생로랑 제품이 뭐 몇백만원하나요?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ㅋㅋ 입생로랑 피드백 안하나요?
베플로레알불매|2020.02.07 22:30
입생로랑, 로레알 계열 화장품 목록들입니다. 랑콤, 키엘, 비오템, 슈에무라,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 입생로랑 뷰티, 어반디케이, 로레알파리, 메이블린 뉴욕,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케라스타즈, 비쉬, 라로슈포제, 스킨수티컬즈, 아틀리에 코롱 불매하자 !!!!
베플ㅇㅇ|2020.02.07 22:30
한샘도 그렇고 입생로랑화장품도 결국 주 고객층은 여자면서 여자는 사람취급을 안하는구나.. 입생로랑 불매. 입생로랑 뿌리인 로레알도 불매
베플ㅇㅇ|2020.02.07 22:45
평소 입생로랑 팩트나 립스틱 자주 구매했었는데요... 직원 응대가 시원찮아 다른 직원이 응대해달라 했을때 저런 식으로 개거품 물고 욕설 섞어가며 달려드는 직원이 있다 생각하니 너무 무섭네요; 고객이 갑질하는것도 아니고 좀 더 제대로된 설명이 듣고 싶어 그게 가능한 사람으로 바꿔달라 한건데 저걸 저런식으로 원한을 품는다니;; 어디 지점 어느 남직원인진 모르지만 저 직원 퇴출되기 전까진 다른 브랜드 이용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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