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로 쓰는 글은 본문 밑에 있습니다.
일단 방탈과 앞으로 생길 맞춤법 문제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전 26살 여자이고 조카는 오빠(29살)의 아들(8살)입니다.
오빠가 작년에 이혼해서 새언니는 없는 상황이며 오빠가 다른 지역에서 일을 하고있어서 아이는 저와 제 부모님이 키우고 있습니다.
주말이라 아빠가 아픈 엄마(암에 걸리셔서 치료 중.) 기분전환을 시켜준다고 둘이 2시쯤 데이트를 나가셨습니다.
그러다가 친척언니한테 이모 나가셨냐. 점심 먹었냐, 우리 김치전 먹을건데 먹으려면 애기 데리고 와라 전화가 와서 애기 데리고 갔습니다. 이모네가 바로 앞 동이라 가까워서 평소에도 자주 연락오고 애기 데리고 가고 했습니다.
이모네 집에는 이모와 이모부가 안 계시고 친척언니, 친척오빠, 친척오빠의 아들(편의상 조카1 10살)만이 있었고 같이 먹고 조카들은 거실에서 놀고 언니와 저는 언니 방에서 각자 컴퓨터와 핸드폰을 하고 있었으며 오빠는 담배피러 나간 상황에서 일이 터졌습니다.
갑자기 조카1이 막 울길래 놀라서 거실로 가보니 조카1은 머리를 잡으며 울고있고 조카2는 티비를 보며 앉아있더라고요.
조카1에게 왜 우냐고 물어보니 눈물을 뚝뚝 흘리며 조카2가 때렸다고 하더라고요, 그때 오빠가 담배를 다 피고 집에 올라왔고 조카1에게 아빠에게 가겠냐 물어보니 그러겠다고 해서 전 조카2를 데리고 언니방에서 왜 형을 때렸냐 물어보았습니다.
언니는 그때서야 조카1이 운다는 사실을 알고 방 밖으로 나갔고 전 조카2와 얘기를 하며 사실들을 알게 되었습니다.
조카1이 조카2의 말을 무시하자 화가 난 조카2가 짱구 엄마가 하듯이 주먹 돌리기를 조카1에게 했다고 했습니다. 조카2는 말을 하면서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그래서 일단 조카2를 진정시키고 다시 얘기했습니다.
형이 너보다 나이도 많고 니 말을 꼭 들을 의무는 없다. 그리고 나이를 떠나서 누구든지 다른 사람을 때릴 자격은 없는것이다.
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러자 조카2가 잘못했다며 형에게 사과를 하겠다 했고 둘이 서로 사과하며 일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러고 아주 잠시 후 오빠가 전화를 해 본인 아들은 조카2와 통화를 시켜달라 하여 통화를 시켜 주었는데 막 울고 난 목소리가 들려서인지 둘이 통화를 끝낸 후 톡으로 저에게 애기가 울었냐고 물어보았고 저는 모든 일을 다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자 오빠가 전화를 걸어 저에게 욕을 했습니다. 니가 뭔데 애를 혼내냐, 둘이 안 싸우게 니가 지켜보고 있어야지 뭘 처 놀고있냐 라고 욕을 하였고 전 화가 나서 그럼 니 새끼니까 니가 지켜봐라ㅅㅂ 이라고 맞받아치며 전화를 끊었ㅈ습니다.
그리고 나서 다시 걸려온 전화를 모두 거절하고 받지 않으니 톡으로 계속 욕을 보내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짜증나서 욕을 보내고 지금은 차단 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기분이 좋아지지 않습니다.
오빠는 항상 니가 애를 안 키워봐서 제대로 된 훈육을 하지 못하는거라 말하는데 이게 맞는지, 전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잘못을 한 부분은 없는 것 같기에 글을 씁니다.
제가 잘못을 한 부분이 있다면 시인하고 오빠에게 사과를 할테니 알려주시고 그게 아니라면 오빠를 욕해주세요.
여러분들의 생각이 저와 같다면 글과 댓글 캡쳐해서 오빠 보여 줄 생각입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이 댓글을 써주시면 저에게 알람이 오는 줄 알았는데 아니였네요....
일단 글을 좀 헷갈리게 쓴 것 같아 수정하려 합니다.
본문에 담배를 피러 나간 오빠는 조카1의 아빠이며 저에게는 사촌?친척? 오빠입니다.
친오빠가 물어본 애기가 울었냐는 질문에서 애기는 제가 조카2를 부르는 애칭입니다. 오빠는 조카2의 이름을 얘기했습니다.
애칭이 애기인 이유는 제가 조카2를 처음 보았을때는 진짜 조카가 너무 작았습니다. 완전 머리 상상 속 갓난애기였기 때문이고, 걷는거나 말 하는 게 보통 아이들보다 늦어져 애기같은 모습이 제 머리속에 많이 남아있어 그렇습니다.
반대로 조카1은 제가 20살때부터 이모네에서 같이 살아서 조카1의 인생과정? 을 다 보았고 2와 반대로 1은 말이나 걷는 것 등 모든게 빨랐습니다. 참고로 조카2의 애칭은 태명으로 이름과 연관이 있습니다.
전 솔직히 친오빠를 굉장히 싫어합니다. 지금 아빠는 새아빠이며 고2때 처음 보고 3년 전부터 같이 살고 있습니다.
8살때 부모님 이혼하시고 아빠,오빠,저 셋이 살때 친아빠는 굉장히 폭력적인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제가 중2때 오빠가 가출을 한 부분이 저에게는 본인만 살겠다고 집을 나간 것 과 별 다를게 없다고 생각하기도 하면서도, 그리고
댓글에 새언니 얘기가 있어 남기는 이야기인데 조카1의 엄마, 첫번째 새언니는 교통사고로 조카1이 유치원때 돌아가셨고
조카2의 엄마 , 새언니는 오빠가 바람을 핀 것을 알게되어 이혼하며 애기를 달라 하였지만 오빠가 바득바득 우겨서 애기를 데리고 온 것입니다. 언니가 이혼할때 그럼 한달에 두번은 조카를 보고싶다 하였지만 그럼 볼때마다 3백이라는 말도 안되는 금액을 요구하는 오빠때문에 새언니는 아이를 못 보고 있습니다.
친척 언니도 저와 같이 본인 오빠들의 조카를 봐주는 상황이 저와 같습니다. 친적오빠는 주말이라고 본인 애 보러 집에 왔던 것이고 댓글에 주양육자에게 위임한다는 댓글을 보고 부러웠습니다. 친척 언니의 집은 언니에게 다 위임하고 있습니다.
친척 오빠는 언니가 아이를 봐주는 것에 대한 감사함을 돈으로나 마음으로나 많이 표현하고 있는데 저희 오빠는 그러지 않으니 비교하게 되더라고요 제 마음속에서요.
예전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19년 여름에 이모네와 함께, 저와 조카2는 여름 휴가를 같이 갔었습니다. 조카2가 물을 좋아해서 놀다보니 감기에 걸렸었는데 그띠ㅐ도 저에게 욕을 하며 하며 나무라던 오빠입니다.
저는 정말 오빠를 싫어합니다.
바람을 핀 것과 이혼 후 그 바람녀를 계속 만나는 것, 그 바람녀의 호칭을 조카2에게 엄마라고 부르게 한 점, 그리고 어릴때부터 본인이 친아빠에게 맞으면 화풀이로 같이 맞아놓고 또 저를 때리던 폭력성. 마지막으로 술 처먹고는 이제와서 지 인생 살고싶다고 조카2를 고아원에 보내라고 엄마에게 이야기를 한 점까지. 다 싫습니다.
아무튼 쓸데없는 글로 추가글을 잡아먹어 죄송합니다.
오늘 아침에 엄마가 오빠 얘기를 하더라고요, 오빠가 화내던데 무슨 일이냐고.
그래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엄마는 그래도 오빠에게 욕을 한 건 제 잘못이라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그럼 오빠가 나한테 욕 하는 걸 난 가만히 듣고 있어야 했냐 물었고 엄마는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오빠한테 대드는 건 조카에게 한 가르침과 다르다고 제 잘못이라 하셨고 전 엄마한테 오빠 문제로 엄마랑 싸우기 싫다고 얘기를 강제로 끝냈습니다.
물론 제가 위에 쓴 오빠를 향한 이야기때문에 본문에 대한 신뢰가 떨어질 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래도 전 여전히 오빠가 싫고 조카2가 잘못을 한 부분에 혼낸건 제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추가글로 인하여 여러분이 저를 욕하신다 하셔도 달게 받겠습니다.
많이 횡설수설 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는 말로 글 끝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