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게 술처먹고 간암, 간경화 가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지 않고 바이러스성 간염, 즉 B형 간염에서 발전되는게 훨씬 비율이 높다. B형 간염 보균자면 중장년 이후로 건강관리가 얼마나 어려워지는데, 제대로 모르면 댓글들좀 달지 말자. 결혼전에 당연히 말했어야 하고, 미리 알았으면 결혼 파기 사유도 충분히 될듯.
베플남자ㅇㅇ|2020.02.13 11:23
왜 오바라고 그러지? B형 간염이 얼마나 위험한건데.... 당연히 말을 했어야지. 하는걸 봐서는 평소 관리도 전혀 안하는 걸로 보이는데...
댓글들이 정말 부정적이네요.제 경험과 너무 달라서 당황스러울 정도입니다.저희 엄마6남매가 모두 보균자였어요. 근데 그 중 일찍 돌아가신분은 매일 밥도 안드시고 술만 마시던 외삼촌 한분, 그것도 50대에 돌아가셨어요. 울 엄마포함 다른 분들 모두 술 좋아하는데 건강하세요. 저희 오빠는 보균자였는데 항체가 생긴...정말 흔치 않은 케이스이구요. 저도 제가 보균자인거에 신경 안 쓰고 살아요. 건강검진할때나 생각날 정도. 아이둘 낳았고 모유수유도 했는데 문제 없었구요. 쓰니 남편도 본인이 신경을 안 써서 얘기안했을 수 있어요. 저도 남편한텐 미리 말했었는데 시가엔 말 안했었어요. 숨긴게 아니고 정말 말해야된다는 생각조차 못해서요. 평소에 조심하는거는 약먹는일은 피한다 정도? 참고로 울 엄마가 남자형제뿐이라 사촌들도 보균자가 없어요. 아빠가 보균자인건 아이와 상관이 없어요. 쓰니 남편이 별생각이 없었다면 저처럼 주변에 보균자가 있으나 그것때문에 고생한 사람이 없다는 뜻 아닐까요? 정말 암걸리고 죽었다면 미리 얘기 했겠죠. 저 아는 사람중 남편이 보균자인 사람도 두명있었는데 그 시부모님들도 다 살아계셨어요. 다들 어디서 안좋은 케이스를 들고 오는지 신기하네요. 보균자가 주위에 깔린 저도 요절한 분을 본적이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