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인간관계에 대한 현타가 왔습니다.

도리게날 |2020.02.14 21:45
조회 193 |추천 0

27살 남자 177/73직업 공무원----먼저 저는 제 스스로가 소심하다거나 낯을 가린다거나 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서 재밌고 말도 잘한다는 말도 많이 듣습니다. 특히 가장 많이 듣는 말은 멀쩡하게 생겨서 왜 모쏠이냐는 말입니다. 그러나 가장 큰 고민은 친구가 없다는 것입니다.
저는 공무원으로 일하다가 현재 군인으로 복무중입니다. 사회에 있을때도 이따금 느끼긴 했는데, 군대에 있으니 연락하는 사람들도 없고 휴가를 나와서 만나는 친구도 없습다는게 더욱 느껴집니다. 게임을 좋아해서 온라인 상으로 만나는 고등학교친구들만 있고 같이 여행을 간다거나 만나서 밥이나 술을 먹는 경우도 없었습니다.
친구들이 없으니 혼자일 수 밖에 없고 집 밖으로 나가는 것도 꺼리게 되고, 당연히 이성을 만날 기회도 없어져 갔습니다. 연애를 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때마다 친구도 없는 내가 무슨 여자친구가 생길 수 있을까하고 자책하게 됩니다. 지금은 힘드니까, 시간이 지나면, 나중에라고 말하면서 벌써 26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직업도 있고 예전보다는 여유로워진 것 같지만, 여자친구가 생긴다 하더라도 스스로에 대한 자격지심때문에 힘들 것 같다는 생각도 자주합니다.
26먹을 동안 이렇다 할 친구도 없고 연애경험도 없는 남자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리고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곳에 제 또래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 글을 썼습니다. 
솔직한 의견을 들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