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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가 이해가 안돼요...

맨또동또똣 |2020.02.16 00:17
조회 1,643 |추천 1

안녕하세요.

고민 하나만 끄적여 볼게요.. ㅎㅎ

저에게는 연상의 여자친구가 있어요 ㅠㅠ
서로가 서로를 많이 사랑한다는게 느껴질 정도로 뜨겁게 연애 중이에요.
여기서 문제는 제가 삐지는 포인트인데.. 여자친구가 대학 모임, 친척들이랑 술 마신다고만 하면 왜이렇게 싫은지 모르겠어요 ㅠㅠ 정확히 말하자면 술자리에 남자가 있는게 너무너무 싫어요.. 친척이랑 마시는거까지 이러는게 오버인건 알아요 ㅠㅠㅠㅠ
여친 친척 중에는 제 또래 남자 두어명이 있는데 여자친구한테 술먹자하는게 너무 싫어서 돌아버릴거 같아요 ..
당연히 여친이랑 대화도 했죠 친척이랑 마시는거까지 이러는거 오버인거아는데 남자들있는 자리에서 술마시는 너무 싫다고.. 당연히 여자친구는 이해를 못하죠 친척이야.. 도대체 왜?! 이런 반응이고 ..

저는 여자친구를 위해서 편도 2시간 거리도 여자친구 편하길 바래서 두달 가까이 여친 동네까지 가고있어요. 저는 많은 부분에서 제가 불편하고 여자친구가 편하면 좋았어요.. 취준생이기에 금전적으로도 자존심 안 상하는 선에서 제가 다 냈고 항상 집까지 바래다주면서 다음날도 만나고 싶다하면 여자친구 동네에서 모텔 잡고 혼자 자면서 아침에 여자친구 보고 그랬어요 뭐 이런건 결국 제가 좋아서 하는거라 생색내지도 않죠. 다만 여자친구가 이런거 알아준다면 적어도 제가 끔찍하게 싫어하는거 알고있으니깐 술 안먹겠다고 해주면 좋겠는데 나는 안먹을려고 노력했는데 안됐다 어쩔수없이 가야한다, 나는 사회생활하지마?, 친척이 술마시자고 전화했지 다음에 마시자고 했잖아 내가 잘못한거야? 이런식으로 말하니깐 할 말은없고 맞는 말인데 삐지는 제가 ㄸㄹㅇ인거 같고 ...

제가 민감한거 맞죠?? 차라리 제가 잘못됐다고 욕이라도 시원하게 해주세요 그럼 좀 편해질거 같아요.. 이 문제로 삐질때마다 둘다 힘들어하니깐 미안하네요.. 저도 이러기싫은데 마음이 안그러네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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