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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중에 잘먹는척하는애있었음

ㅇㅇ |2020.02.18 14:25
조회 217 |추천 0
우리 무리중에 진짜 말랐는데 밥 진짜 개잘먹고 편식 거의 안함 그리고 살 안쪄서 다들 부러워하는애가 있었는데 이 친구의 영향인지 뭔진 잘 모르겠음

하여튼 이 잘먹는척한다는 애도 지 친구 보면서 잘먹는애 복스럽게 먹는 애로 기억되고싶었는지 어느순간부터 밥 엄청 먹고 꾸역꾸역 먹는게 티나는데

걍 내 착각이겠지 하고 냅뒀는데

언제는 애들이 옆에서 잘먹는다니까 더 숟가락으로 쑤셔넣는거야근데 표정은 무표정임 원래 잘 웃는애가

그러고 결국은 체해서 약먹고 야자 조퇴했나??토했나?? 잘은 기억 안남 내가 등 뚜드려줬던것만 기억남

그래서 내가 언제는 너무 답답해서 약간 웃으면서 일침놓듯이

너 잘먹는척좀 그만해~

했더니 가던 길 멈추면서 서있을 정도로 기분나빠하더라

그리고 못먹는게 없이 모든걸 잘 먹고싶었던건지

자기는 간 안좋아하는데도 간 억지로 먹고 자기 이제 간 먹을 수 있다하고 (순대랑 같이 나오는 그 간 맞음)

차라리 위에 마른 애처럼 잘먹는데 말랐으면 부러워할만하긴한데
마른것도 아니라서.....

지금은 싸웠는데 여전히 그러고다닐라나 모르겠네 그 마른애랑도 학교 찢어져서 이제 그 짓 안하려나

가끔 새 친구들이랑 옛날 회상하면서 이 친구 진짜 이상했다 얘기해주는데

다들 뭐그리 미련하냐고 혀 참 ㅋㅋㅋㅋㅋ

갑자기 이 글 쓴 이유는 톡선에 못먹는 음식 있냐는 댓에 간 이 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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