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시친 글보면
시부모도 며느리랑 친해지기 위해서 한 일이었다/ 며느리도 시댁이랑 친해지려고 이것도저것도 해드린건데 점점 당연하게 생각하신다 어짜고..
친해져봤자 진짜 돌아오는건 허물없음을 빙자한 막말,
(그렇지만 며느리는 예의바르고 허물이 있어야함ㅋㅋ)
'놀러와라~' (집안일좀 돕고, 쓸데없는말도 격한리액션 해주고, 아들 자랑도 좀 들으러와라)
'이제 우리 식구니 이것도챙기고 저것도 챙기고...'
그러다 며느리가 막말에 발끈하면
'식구끼리 농담도 못하냐? 어른이 말하면 그냥 예~해야지'
사위는 백년손님인데, 며느리는 식구라 말하지만 그냥 가족중에서 제일 부려먹기 좋고 막말해도 싸움안나는 최하층이예요
데면데면하고 어려운 사이가 낫습니다.
처음 결혼하고 시댁과 친해져보겠노라 친정에서도 안피운 애교부리고 잘하려고 했던게 오히려 독이 되더라구요.
딸같은 며느리~ 하시면서 편하게도 말씀하시던데, 정작 본인이 하시는그런 말들 친정엄마도 딸인 저한테 안하시는 말들이 수두룩입니다.
(진짜 딸처럼 굴면 시어머니 까무라치실듯..)
애교있고 친한 며느리는 연락하기좋고, 일시켜먹기 좋은 며느리가 될 수 밖에없어요.
결혼 앞두신분들.. 그냥 까칠하고 서먹한 며느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