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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사장 아들

익명 |2020.02.20 13:46
조회 2,689 |추천 1
진짜 요즘따라 아프니깐 더 울화통 터집니다

아니 제가 5인 사업장 중소기업에 다니는데요
2년정도 됬습니다
근데 5인도 안되는 중소기업 다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곳에서의 직함은 정말 무의미합니다

부장 ? 과장 ?
그냥 허울뿐이죠 이런 곳에서 이사가 필요하진 않습니다
하물며 저희 팀장이 일을 너무 잘해서 혼자 경리일까지 다 몰아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만능입니다

근데 사장아들이 이사로 있습니다
자기 오고 싶을때 회사오고 퇴근하고 싶을때 퇴근하면서 하는일은 컴퓨터로 유튜브 보고 자기 개인적인 인터넷만 하루종일 하면서 월급 따박따박 다 받아갑니다

네 그렇게 꼬우면 너도 중소기업 사장 아들로 태어나지 그랬냐 라는 말 들어봤습니다

근데 저는 남의 밑에서 일해본적 한번도 없는 주제에 그렇다고 스펙이나 학력도 뛰어난거 없이 나이만 쳐먹은 그 사장 아들이 왜 굳이 회사에 나오냐는겁니다

회사 안나와도 자기 부모 밑의 직원으로 월급 달마다 나올거고 그걸로 자기 취미생활을 하던가 뭘 하던가 먹고사는데 전혀 지장없을텐데
회사에 도움이나 보탬이 단 하나도 되지않고 딱히 하는일도 단 하나도 없으면서 도대체 왜 굳이 회사에 나오냐는 겁니다

누구는 사소한걸로 상사한테 쪼여가면서 일하고도 딱 최저시급만 받고 그 먼거리 출퇴근하고 있는데

사장 아들의 존재는 그냥 멀쩡히 일하는 직원들의 사기와 일할 의욕을 저하시키는 악의 존재 딲 그겁니다

도대체 사람 약올리려고 회사나와서 컴퓨터만 하다가 가는건지 그래놓고 자기보다 나이 엄청 많은 팀장한테는 깎듯이 대우받고 아무도 자기한테 뭐라고 하는 사람 단 한명도 없으니 편하게 왔다갔다 하고

중간에 갑자기 지 어디 갈데있으면 차끌고 나가서 볼일보고 오고 도대체 이럴거같으면 회사 왜 나오나요 이런사람들

멀쩡히 일하는 직원들한테 정신적으로 민폐주고 도움 단하나도 안되면서 오히려 일할 사기를 저하시키고 의욕상실하게 만드는데 지가 물려받을 능력도 없으면서 자기 부모 회사 즉 부모한테까지 민폐주는거 아닌가요 ?

그런 한심한 상태로 냅두는 사장도 문제라고 하긴 하지만 진짜 제가 그만둬야 맞는거겠죠 ?

진짜 별 사소한거 갖다가 엄청 갈굼받고 이럴때마다 컴퓨터로 인터넷하면서 놀고있는 사장 아들 새끼만 보면 진짜 더 스트레스 받는거 같습니다

차라리 월급 받을거 다 받고 집에서 놀던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죽을때까지 꼬우면 너도 사장 아들해야되는 상황인가요 ,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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