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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많은 여자친구..난 와인보다못한놈인가?

메로나 |2020.02.20 14:45
조회 1,956 |추천 4
안녕하세요 
26살 평범한 직딩 입니다
5살 많은 31살 누나와 서울-강원도 장거리로 1년1개월정도 교제중입니다
어제 저녁 제가 기분 나빠해야 되는일인지 아닌지 궁금해서 여기에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사건의 발단은..




제가 판교에서 퇴근 후..
보고싶어서 강원도로 갔습니다.
그날 마트에서 반찬을사고 지역상품인 
와인을 같이 먹고 싶어서
반찬과 와인을 사들고 갔습니다.



하필 그날따라 감기약을 먹었더라구요
약이랑 술이랑 같이 먹으면 안좋으니까
일단은 먹지말고 다음에 또 내가 오면 그때 같이 먹자 라고하고
와인은 못마셨습니다.



그 다음날..



저는 서울로 퇴근을하고
평소처럼 전화로 하루를 마무리 하고 있었습니다.
그날은 여자친구 동생의 남자친구가 와있었는데 (여자친구와 여자친구동생이 같이생활중)
다같이 저녁으로 치킨을 먹는다고
다먹고 다시 통화하기로 했습니다.



약 5분 후... 
전화가 옵니다.
여자친구 왈 : OO아 이거 와인 마셔도 되나?
여기서부터 기분이 상했습니다 
....짜증내고 마시라고 하는것보다 좋게 마시라고하는게 더 좋을것같아서
마셔도된다고했습니다

다같이 있는데 먹지말라고 하면 쪼잔해 보일까봐 일단은 마시라고하고여자친구랑 다음에 같이 또사서 먹자고 하고 끊었습니다.






전화를 끊고 생각을 했습니다
다음에 똑같은걸 사서 같이 먹으면되지,,다음에 더 맛있는거 해주겠지,,이렇게 혼자 생각을 정리하고 혼자 마무리 지었습니다



저는 여자친구와 같이 먹고싶어서 산건데..
와인을 사온 날 약을 먹어서 마시지 말자고 다음에 마시자고 했던걸
그렇게 마셔버리니 기분이 안좋습니다

제가 그깟 와인이 아까워서 그런게 아니라같이 마시고 싶었던걸마시니까...글을 올리기 전 정리하면서 약간 헷갈리기도 하네요


1.제가 기분이 상하는게 맞다               vs2.아니다 왜 쪼잔하게 그런걸로 기분이 상하냐?


따끔한 충고 하실게 있다면 따끔하게 해주세요 
겸허히 받아들이고 고치겠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추천수4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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