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에 결혼했고
친구에게 너무 서운해서 글써봅니다.
친구는 현재 유명유튜버인데요
초창기 구독자6명일 때부터
컨텐츠 두어번 도와주기도하고
함께만나는 무리가 있던 친한친구였어요.
그런데 그친구와 작년부터 연락이 힘들어지기시작했는데
거의 매일 촬영하거나 편집한다고 하더라구요.
제가결혼하는건 작년초부터 이미 알고있었고
청첩장이 나오고도 언제만날건지 제가 항상 물어보고
심지어 제가 너무답답해서
그냥 그럼 모바일로 받아라 했더니 그건 또싫다해서
정말 겨우겨우 이친구와 저 포함 네명이 날짜를 겨우맞춰
청첩장모임을 갖고 제가 물론 밥을 샀고 그당시 제 신랑차로 같이 친구들 집까지데려다줬어요
그런데 그 유튜버친구가 해외촬영이있는데
제 결혼식 일주일 전 쯤? 돌아온다고해서
제가 무리하지말라구 했는데 본인이 꼭 그날은
일정빼놨고 참석하겠다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점점 제결혼식 날짜가 가까워지는데
이친구sns를보면 해외에서 안돌아오고 계속 있는 느낌이였어요.
단톡에 물어도 연락이잘안되고
그러다 단톡에 있는 A라는 친구에게
유튜버친구의 일정이바뀌어서 결혼식 지나고 한국으로 오게됐다 라는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저는 이때부터 사실 잉?했던게
저에게 먼저 본인이 전해야되는거아닌가요? 참석을 못하게됐다고요..
하지만 결국 결혼식 당일에도 못가서 미안하다라는 연락은 먼저 안왔고요. 그단톡방에 친구들이 사진올린걸 본 후에야
단톡에 못가서아쉽다고 남긴게 전부였어요. 심지어 축의금도 장부에 없더라구요. 그것도 A에게 전해들은건데
성의없는거같아서 직접만나서 주려고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럼저는 먼저연락오겠지 하고 기다리는데
이친구의 인스타나 유튜브는 아주 부지런히 업데이트되는데
한달이 지나도 저에겐 따로 연락이없더라구요.
제가먼저 너 왜나한테먼저연락안하냐 하고 물었더니
그제서야 짧게짧게 답장. 내가무슨말을해도 변명뿐이고
사과해도 너가계속 따져몰아붙이니 할말이없다.
이게 전부였습니다. 그리고 결론은 내가사실많이아파서 쉬는날엔 집에서잠만자고 올해안엔 못만날거같다 시간이정말없다.
라고 얘기가 나왔고 저는 또 바보같이
아 아픈데내가재촉했구나 미안하다 새해엔꼭보자
라고 마무리 지었고
여 태 연락없습니다ㅎㅎ
A에게 들으니 그 유튜버친구 카톡도 지워서
문자나 전화만된댔고 둘은 또 얼마전 만났더라구요.
그래서 그날 문자도남기고 전화도했는데 다 안받고요
저정말 너무 서운하고 그냥 손절할까하는데
이친구는 또 되게 사람들에게 호감이미지로 방송하고있고
연락은 다 씹으면서 활동은 열심히하니까 너무 얄밉고 괘씸합니다. 저도 잊을만하면 유튜브킬때마다 나오고요.
이거 저서운해해도맞는거죠..?
A를 비롯해서 다른친구들은 그냥 제 정신건강을 위해 손절하고 잊으라는데 뭔가 억울하기도하고 괘씸합니다......ㅠㅠ
뭔가 싸움이있엇다라거나 계기가있으면 저도그냥 말겠는데
정말 아무것도없이 갑자기 저러니까 너무답답해요;
그냥 저도 더이상 그친구에게 연락하지말고 끊는게 답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