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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해서 창피했던적 있는사람 썰풀자

ㅇㅇ |2020.02.22 14:36
조회 17,482 |추천 25

 

'

 

 

 썰풀어바

추천수25
반대수1
베플ㅇㅇ|2020.02.22 14:37
창피한것보단 돈 없으면 공감할걸? 친구랑 놀기전에 가게 될 식당이나 놀거리 미리 가격 다 알아보고.. 젤 싼거 먹고 젤 싼거 사면서 난 이거 좋아해 ㅎㅎ 하는거 ㅋㅋ...
베플ㅇㅇ|2020.02.22 14:40
내가다니던 중학교에서는 가난한 애들한테 책 여러권 지원해주는 전통이 있는데 방송에서 지금 호명하는 학생들은 모이세요~ 이러면서 몇반에 누구누구 몇반에 누구누구 하면서 도서실로 다 모임 ㅇㅇ 그래서 도서실에서 몇 애들 다 모였는데 처음에 애들이 뭘까뭘까 하면서 떠들다가 책 무료지원? 이란거 알고나서 다들 좀 분위기 약간 침체됨 서로 눈치보면서
베플ㅇㅇ|2020.02.22 14:43
우리반 반장이 초딩때부터 중딩때까지 나 왕따시키고 헛소문 냈던 애였는데 우리반 선생님이 반장불러서 나랑 몇 애들한테 기초생활수급자 지원신청서 주고 오라고 시킴. 그래서 아직까지 그 반장년이 썩소지으면서 야 쓰니야 ^^ 엄마한테 편지왔어 이러고 나한테 줬다. 아직도 그 표정 잊지않고 있고 그 서러움 아직도 기억하고 있음. 그년도 원망하고 있고 나는 무엇보다 그 쌤이라는 새끼 아직도 기억하고있어.
베플ㅇㅇ|2020.02.23 04:22
중학교때 손톱이 갈라지고 들떠서 엄마가 투명 매니큐어 발라줬는데 선도부에 걸림 ... 그래서 학생주임한테까지 불려가서 혼났는데 울엄마가 학교에 전화를 걸어 사정이야기 해주겠다 했음 근데 학생주임한테 또 불려가서 아직도 안지웠냐며 혼남 . 저희 엄마 전화 혹시 못 받으셨냐고 제손톱 .. 이러는데 “전화 받았는데 니 엄마가 뭐 어쩌라구 손톱 당장 지우고 와”했음 ... 그리고 교실 돌아와서 엄마얘긴 안하고 그냥 손톱안지웠다고 혼났다 하고 애들이랑 학생주임 씹고 있는데 반에 이쁘고 집도 부자에 친절한 이미지 친구가 “ㅇㅇ아 엄마한테 말씀드려 나도 전에 그래서 엄마가 전화한통 해줬더니 뭐라안하던데” 이케말함 ... 걔는 부모님이 의사고 엄마가 성형외과 원장... 걔 말 듣고 순간 힘없는 울엄마가 불쌍하기도 하고 그런 엄마 자식인 나도 불쌍하고 진짜 비참했음 ... 그리고 지금 생각해보니 걔는 발레하는 애라 다이어트 빡세게 해서 손톱 갈라진 것 같았고 나는 그냥 영양부족으로 손톱 갈라졌던듯 ...
베플ㅇㅇ|2020.02.23 08:52
가난하니까 돈의대한 열등감이 저절로 생기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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