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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연애,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힝힝힝 |2020.02.22 21:53
조회 950 |추천 1
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한 살 연하 남친이랑 1년 정도 사귀고 남친이 영국으로 10개월 유학을 갔습니다. 간지는 이제 2개월이 다 되었네요.
연락 잘되고 페톡 잘하면 다 해결되는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더 빡세네요..

솔직히 말하자면, 전 연락을 제일 중요시하는 편이고, 집착? 같은게 있습니다. 다른여자에 대해서도 굉장히 민김하구요.
남친도 제 성격을 알고, 최대한 연락잘해주고 한국에서도 여초과에 있으면서 한번도 이성문제는 없었습니다.
영국 가서도 연락 잘해주었습니다. 다른 여자애들하고는 하나도 안친하다고 말하더라구요. 절대 걱정하지말라구요.

근데 여자촉이란게 무서운게 다른여자애들이랑 친하게 지낼거 같았습니다. 그냥 제가 여자에 민감하니까 그러려니 하고 선만 안넘으면 된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몇주전에 인스타로 저한테는 잔다고 하고 여자애들 포함 다른애들이랑 논게 꽤 많다는걸 봤습니다.
이상한 연락은 없었지만 내용보니 꽤 친하더라고요.
결국 헤어질 각오로 싸웠습니다.
남친은 절대 이상한건 없었지만 제가 워낙 여자문제에 민감하니 말을 못했다고 하고. 전 일단 거짓말 한거가 너무 괘씸하다고 더이상 못믿겠다고 했습니다.
결국 남친은 저에게 믿음을 다시 주고싶다고, 서로 sns계정 다 공유한 상태입니다.

그 일 이후로 항상 다 말해주고 사진 잘 보내주고 있습니다. 솔직히 남친이 노력하는걸 보니 고맙긴한데, 한국애들이랑 술마시거나 놀때 한없이 예민해지는 제가 좀 힘드네요..
얘기 들어보니 이미 한국애들끼리는 다 사귀고 썸탄다는거 듣고 더 예민해집니다.

장거리가 처음이기도 하고 솔직히 잘 기다리고싶다는 마음이 강합니다.
이 예민함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른 한국애들이랑 노는걸 좀 덜 예민할 필요가 있는걸까요?
진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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