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중3때 좋아했던 짝남이 있었음 키도크고 되게 밝은 애였어
걔도 나한테 좀 잘해주고 연락도하길래 잘되길 바랬는데 갑자기 진겜을 하다가 내 친구를 좋아한다고함
그래서 포기하고 마음을 접었는데 고1때 다시 연락이온거임
그러면서 나한테 또 연애상담을 하더라ㅋ
짝남 연애상담해주는게 진짜 ㅈ같은거 ㅇㅈ?ㅋㅋ
근데 뭐 짝사랑이니까 그러려니 하면서 연락하다 끊기고 이걸 반복했음
그러다가 갑자기 고2때 애가 좀 전이랑 다르게 연락이 오는거야 막 피곤하면 초콜릿 사주겠다 보면 인사하자 뭐 이런 사소한거를 얘기하는데 원래 이런애가 아니였단말야 그래서 뭐지?했는데 걔랑 연락하다가 소문날까봐 두려워서 연락을 끊었음 (친구랑 연을 끊긴했는데 그래도 옛 친구 전남친이었으니까..)(사실 내 친구도 내가 걔 좋아하는거 알면서 사귐ㅋ)
그러다가 또 고2때 연락을 하는데 전화를 하게됨 전화하면서 내가 너 좋아하는애는 있냐? 했는데 나라는거야
솔직히 이때 심장 터질듯이 뜀ㅠㅠㅠ
근데 갑자기 또 좋아하는애가 따로있다는거야 막 그렇게 좋아하는거는 아니고 마음 정리하고있다고...^^
그래서 그냥 일상얘기를 하다가 내가 남소를 시켜달라고함 키큰애가 좋다하니까 걔가 그럼 나 소개받아 이러고 갑자기 나를 중1때부터 좋아했다는거야 내가 중1때 남친을 사겼는데 걔 친구가 지금 짝남인거지 그래서 짝남은 친구여친이여서 포기했다는거야 결국은 중3때도 나한테 관심있었던거 맞음..ㅎ 관심있었는데 친구 전여친이여서 내 친구랑 사귀게 됬다는..;; 하여튼 이러면서 우리는 정말 타이밍이 안맞았다 그러고 좋아했던 여자애랑 전화해서 설렌다 이러고..
정말정말 설렜어
다음날 전화하면서 그냥 내가 사귀자고했는데 너한테 어장이었던거같다 미안하다 나중에 타이밍이 생기면 내가 꼭 잡겠다 이지랄을 하는거야 그럴거면 나 좋아했었다 전화해서 설렌다 자기 소개받아라 이런말 왜 한거임?! 내가 설레발친거냐ㅋ 내가 ㅂㅅ같아서 그날 이후로 나는 마음을 접었음
그런데 또 얼마 있다가 뭐하냐고 연락이와서 내가 너 그 타이밍이 아니면 연락하지마 라고 보냈는데 읽씹 당함..ㅋㅋ 근데 지금와서 후회돼.. 정말 연락을 다시하고싶은데 어떻게할까?ㅠ 진짜 쓰레기같은거 아는데 포기가 안돼ㅠㅠ 꼭 댓글 부탁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