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제가 중학생때 얼굴을 때려서 한쪽 핏줄 터지게 만들고 얼굴에 멍들게 만든 장본인이였고 툭하면 때린다' 이딴 소리 지껄이는 인간이였고..엄마는 방관하긴 하지만 그래도 저 불쌍하게 생각하던 사람이였어요..
근데 어느날부터 둘 역할이 바꼈네요
엄마가 절 폭행하기 시작했고 맨날 욕설이랑 비난을 저에게 하고 오히려 아빠는 열심히 하라하고 용돈 주시고....
원래 엄마가 저한테 용돈을 주셔야하는데 싫대요. 이번달 지출계획서 써서 갖다 드렸더니 내던지셨어요.. 혼자 방안에서 우는데 아빠가 12만원을 입금해주시네요..
둘 바뀐것도 적응 안되고.. 둘다 싫은데 저한테 호의적으로 대하는 아빠가 밉기도 한데 고맙고..
나중에 독립하면 둘다 연끊고 살야야지 싶었는데
어렸을적 저 좋아해주던 과거 엄마모습이랑 지금 (이제서야지만..) 힘들때 도와주는 아빠의 태도때문에 제가 어떻게 행동해야할지를 모르겠네요...
저한테 왜 이러시는걸까요...? 둘다 가정폭력범인건 맞는데..제가 미래에 어떻게 행동해야하죠?ㅜ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