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만난지 3년 정도된 직장인커플이에요
중간에 여자친구가 권태기가 왔다가 조금 좋아질랑말랑한 상태입니다
저는 좀 개인주의적인 편이라 여자친구가 그거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 같아요
그래도 여자친구가 나에 대한 어떠한 점이 싫다라고하면 고치려고 노력합니다
다만 그게 하루아침은 못 되고 스스로 마인드컨트롤하려고 노력해서 약간씩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도 아직 저한테 싫은점, 짜증나는 점이 많아서 많이 실망하고 있어요
중간에 잠깐 헤어진 적도 있고 그뒤로도 몇번 헤어지자는 말이 나왔지만 제가 붙잡았어요
저한테 싫은 점, 짜증나는 점 등은 대략적으로 설명하자면
1. 같이 게임하다가 짜증냄이건 거의 고쳐졌어요 지금까지 참아준 여자친구가 보살이라고 생각합니다.마인드컨트롤을 자꾸 하다보니 점점 짜증이 안나게 되더라고요제가 짜증내면 끝나고 심한 죄책감에 시달려서 더 빨리 고쳐진 것 같습니다(그래도 느리지만)
2. 말할때 성의없음이건 일상적일 때는 아니지만 꽤 자주 제가 이러는 것 같아요대화 잘 나누고 있다가 갑자기 멍할 때가 있는데 그럴 때 자주 이러는 것 같습니다
3. 배려 부족이것도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도 솔로일 때 에릭남 보면서 어떻게 저렇게 예쁘게 말하고 예쁘게 행동할까 본받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저랑은 거리가 너무 먼 것 같네요.살면서 기본적인 매너들이 좋다는 소리를 꽤 들어서 그런 남자인줄 알고 살았는데 아니었습니다..저는 제가 손해보는게 아닌 부분은 거의 양보하거나 배려하면서 살아왔다고 생각하는데연애에서는 그렇게 느낄 수 없는 것 같네요자상함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저는 계속 노력하고 더 잘하고 싶은데 방법을 잘 모르겠어요3년을 만나면서 한번도 질린다거나 여자친구가 이쁘지 않은 적이 없었는데제 행동이나 말투가 오해를 많이 불러일으키는 것 같아요마음 속으로 그런 오해나 말투를 일부러하려고 생각한 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제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야 여자친구가 실망했던 기억을 벗어던질 수 있을까요?꼭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