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흔녀입니다.
대기업은 아니지만 번듯한 직장 다니고 있습니다.
외모도 이쁜건 아니지만 그냥 평균?은 된다 생각합니다(죄송)
얼마전 거래처 사장님께서 괜찮은 남자라며 소개를 시켜줘서 연락처받고 2주?정도 카톡만하다가
만났습니다.
187 훤칠한 키에 훈훈한 외모 떡벌어진 어깨에... 비록 중소기업을 다니지만
전문직이라 그런지 벌이도 괜찮다고 하더라구요(소개시켜주신 사장님이 말씀해주심)
나이도 모르고 2주간 카톡을하다 만나고나서 나이를 들었는데 34살이라구요
기껏해야 30살 정도로 봤는데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애프터가 들어와서 지금 3번 만나봤는데 다정다감하고 확실히 비슷한 또래 만날 때랑은
편안함이 들더라구요. 너무 진지해서 조금 재미없는 경향도 있긴하지만요..ㅎ
3번만나면서 어디 갈때나 뭐먹을 때도 미리 다 준비해와서 막힘도 없고 이것저것 혜택들도
알아봤는지 어플활용도 꼼꼼하고 암튼 경제관념도 좋아보였습니다.
다른건 문제 될건 없는거 같은데 엄마랑 얘기하다보니
너도 한 이삼년 만나면 결혼할 나이니까 결혼할 사람을 만나야한다고 하시면서
8살 차이면 너무 많은거 아니냐고 하셔서 갑자기 나이차이 때문에 약간? 고민이 되네요
뭐 15살 이상 차이 나신분들도 결혼해서 잘살고 있고 그런분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이렇게 나이 차이 많이 나는 분이랑 사겨보거나 결혼하신분 조언 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