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9일 집근처 우리강아지산책시키는
공원에서 큰개에게물렸습니다
리트리버와진돗개정도로 큰 개입니다.
이번이처음물린것이아니고
같은개에게 같은장소에서 12월초에도한번물린적있습니다
이번이두번째였죠
그때신고할걸 후회합니다
첫번째물렸을때 바지만찢어지고 다리상처는없엇기에
그냥넘어갔었는데 이후에도계속 그 개는산책나오더라고요
목줄도 입마개도없이요
피해자인 제가 물린트라우마로 피해다녔습니다
너무무섭고불편해서 사과라도받고싶어 견주에게
마루(그 개이름)에게 물려서 바지가찢어졌었다 말햇는데
호호홍 쳐웃고 말더라구요 미친년인가싶었죠
이후 조치 당연히없엇지만 그냥넘어갔죠
내가병신이었네 하아...
두번째물린그날 공원에 산책시키는 견주들과 작은강아지들 십여마리가있었고 큰개는 절 문 그개한마리였죠
무서워서 곁에가기싫었지만 제강아지를 따라다니다가 그개옆까지간상황이었습니다.
제강아지를안아서 들어올리는순간
그 개가또달려들어 오른쪽다리사타구니안쪽을 물었습니다.
너무아파 순간적으로몸을 폴더처럼접고 다리를움켜잡고
눈물이절로나왔습니다
물린이후에도 그 개 견주는 아이고 괜찮아요?그게끝이었습니다
주위다른 견주분이 약국뛰어갓다오시고
옆에서계속 괜찮냐 어쩌냐발을동동구르셨죠
누가보면 그언니개가 절 문줄 아실겁니다
결국저는30분넘게 주저앉아 물린다리움켜잡고울기만했죠
걷지못할정도로 아팠거든요
진정하고보니 피나더라고요
몸이사시나무떨듯 떨리는 그때에도 그 견주는 서잇기만
하거나 다른견주와수다를떠는데
화가나더라고요
결국 남친이와서 근처병원 응급실갔습니다
물린지 거의40분지나서요
이빨이박혔다빠지고 다행히 살이안찢어졋다며
병원에서도운좋았다했습니다.
주사3방에소독치료받고 각자집으로돌아갔습니다
화가났지만 이번에도치료만받고 좋게넘어가려고
했죠 응급치료받고 집오니 눈물이계속나고
안먹던항생제먹기 시작하면서 두통에 속울렁거림에
정신이 마약한사람처럼 멍하고
다리는아파 거동도 못하고 씻지도못했습니다
(2주간샤워못하고 걷지도못하고 다리전체가아프고저려서1주일넘게밤새고잠도못자고ㅜ 알바하기로예정되있던거도못갔습니다)
근데 집에있는데 연락한번안옵니다
괜찮냐어떠냐 한번안옵니다
우리강아지도 살펴보니 다쳐있길래
(안아올릴때 그개가
우리강아지다리도물었던거죠.그리고제다리를 문겁니다)
전화하니 후시딘바르랍니다 무슨개까지병원을가냐면서
다음날 저는아파서잠도못자고밤새앓았죠
병원같이가자고전화했습니다 제가요
그쪽은전화한통없엇죠
그랫더니 지금자기바쁘다고1시간뒤에 가잡니다
내가아파서지금가려한다하니 자기도허리가아프답니다
뭔 쌉소린지 어이가없어 말문도막히는데
병원갓다오라고 계좌이체해준다고하는데
우선갓다온다하고끊었죠
그날이후에도 전화나문자로 죄송하다 상태어떠냐하는 거
일절없었습니다. 죄송한사람의태도를 1도찾아볼수없는
말투와행동들로일관하더라고요
그래서고소한다했죠
반성의태도가없었으니까요
그랫더니 개물린걸로돈뜯어내려하냐
같은개키우는사람끼리좋게좋게 넘어가지고소까지하냐
너무한다 하던지말던지맘대로하라 이런식이었습니다
이후 그견주 아들에게전화가왔는데 둘이똑같더라고요
고소진행하고 검사배정기다린지일주일이넘어갑니다
아직경찰서연락이없습니다
이야기가너무길어져서 여기까지쓰겠지만
제가 궁금한건 못받은치료비는 당연히받겠지만
그 견주들 벌금은내는건지 과실치상죄로고소햇는데
동물보호법위반죄도 같이물을수 있는지
거의한달을 치료받느라 일도못하고 피해본보상도물을수있는지
물린 9일 일요일 다음날부터일하기로되있던
알바도못나가고 24일회사입사도 취소된 제상황에서
어찌 따져야 승산이있는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전치2주진단받고 3주동안치료
아직도다리저리고 물린곳아픕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