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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난리났습니다..)시어머님이 남편한테 생리한다고 말씀하셨는데 기분이이상해요;; 제가이상한걸까요 ㅠㅠ;;

새댁 |2020.03.04 00:40
조회 128,918 |추천 17


+ 추가합니다.
오전에 댓글 읽었습니다
우선은 댓글중에 그연세에 생리하면
자궁에 문제가 있어서
피가 나오는거일수도 있어서
생리가 아닐수도 있다는 댓글보고
남편에게 말해줬어요
혹시 어머님 건강검진 한번 해보시는거 어떻냐고
아직 건강검진을 한번도 안받아보셨다네요ㅡㅡ;;
(대놓고 그나이에 생리하면 이상이있을수도 있다라고하기 좀그래서)
남편도 알겠다고 해서
어머님께 전화드려서 조심스럽게
건강검진 한번 받아보시는거 어떻냐고 여쭈었더니
본인이 왜 건강검진을 받아야하는지 모르겠데요.
엄청 화내셨어요 자기를 무슨 병든사람취급하냐고
신랑이 바꿔서 얘기를 해보니
큰병 있을까봐 무서워서 못가시겠데요
이게 말이되나요 하 ㅡㅡ..
워낙 고집이 세셔서 우선은
형님과 남편이 좋게 설득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질투하시는거는 이미 결혼전부터
알고있었기에 그러려니 하고 넘겨요
어짜피 남편사랑해서 한 결혼이고 제남편이니
혼자계신분이고 우리부부는 둘이니
넓은 맘가지고 제가 이해하고 흘려듣고 지내고있어요.
어짜피 남편은 저에게 잘해주고 형님도 저에게 잘해주시거든요 ㅜ .

그리고 그연세에 생리를해서 이상하다는게 절대아니에요
당연히 하실수있고 이상하게생각안해요ㅜ
제생각은 갑지기 다큰 아들부부앞에서
그런말을 하신게 꺼림칙하다는 거에요..



결혼한지 1년다된 새댁이에요
시댁이 30분정도 거리고 홀어머니셔서
시국이 안좋아도
오늘 신랑이 회사시스템문제로 갑자기이틀휴가가 생겨서
어머님댁에 갔어요

저녁먹고 커피랑 과일 먹는데
뭔가 찝찝 하길래 화장실 가니 생리가 약간 터졌더라구요ㅠㅠ
신랑이 담배사러 바로앞에 편의점 간다길래
생리대 살겸 제가 간다고 했어요

그랬더니 어머님께서 갑자기 하시는 말씀이

“xx아(남편)나도 생리해.”

이러시는거에요.
순간 저랑 남편이 당황해서 네?? 뭐?? 했어요
남편- 생리? 엄마 생리하세요?
어머님 - 응 나 생리해
남편 - 그걸 왜 갑자기 나한테 말해요? 지금 하신다구요?
어머님 - 아니 나도 생리 아직 해
남편과 저 서로 바라봄(굉장히 당황)
나 - 아.. 어머님 아직 하시구나 ~!^^;;
어머님 - (저를 지긋히 보시더니) 나는 생리하면 안되니?
너만생리하니? 나도한다.
나 - (정말많이 당황) 아 아니요
남편이 많이 당황햇는지 말이없음...;; 순간 정적

어머님 말투가 분명히 좋지는 않은 말투셨어요
뭔가 꿍하신 말투
(참고로 저 별로 안좋아하세요 형님(시누)말로는 아들뺏겨서 질투한다라고 저한테 직접 말씀해주셨어요)



그래서 이상하고 어색한 분위기가 되서
어머님께 어머님 그럼 무례가 안된다면 하나 빌려써도 될까요 ? 그럼 제가 인터넷으로 생리대 쓰시는거 좀 주문해드리고 갈게요 했더니
남편팔을 잡으시더니
“ 엄마 아직 생리하는데 생리대좀 사다줄래.”
하십니다..(어머님연세 56이세요)
집으로 오기전 인터넷으로 제가 주문해드리고 왔습니다..
남편이랑 얘기나눴어요.
어머니 갑자기 왜그러시지
기분이 좀 이상하다 말했어요.
남편은 됫다고 신경쓰지말라고 자기도 모르겟다고 해요
그러곤 말이없어요 자기도 기분이 이상한지
어색한공기로 먼저 자러 들어갔어요.
전 아직까지 잠못자고
말로 표현이 안되는 이상한 느낌이에요 ㅠㅠ.....
솔찍히 기분이 굉장히 안좋아요 ㅜ
제가 이상한거에요??;;
추천수17
반대수281
베플ㅇㅇ|2020.03.04 02:06
어휴 ㅅㅂ 지 아들한테 여자로 보이고 싶냐? 질투할 걸 해라!! 노친네야 /// (일산병원 정신과 : 031-900-0114)  (성안드레아 신경정신병원 : 031-639-3700) (용인정신병원 : 031-288-0114)  (가족사랑 서울 정신과 의원 : 02-2068-7486)  (송신경정신과의원 : 02-734-5648)  (신경정신과의원 : 02-517-9152)  (동민신경정신과 : 02-353-2325)  (솔빛정신과의원 : 02-359-9418)  (대구 정신병원 : 053-630-3000~1)  (인천 참사랑병원 : 032-571-9111)  (부산 동래병원 : 051-508-0011~5) 
베플ㅇㅇ|2020.03.04 19:29
우리 엄마 56인데 아직 생리해요 폐경 안오심. 근데 쓰니 시어머니는.. 진짜 하시는거면 집에 생리대가 있으니 내거 써라라는 의미여야하는데 며느리만 생리하냐? 나도 생리해 나 챙겨줘 내 생리대 사와줘 하고 질투하는게 느껴지는 말투라.. 당황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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