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 글을 써봐서 어떻게 말을 꺼내야될지 모르겠지만 우선 저는 23살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횟수로는 3년 , 실제론 2년반 정도 사귀고 있어요
남자친구는 한없이 저를 이해해주고 배려해주고 저에게 거의 맞춰주기도 하구요
권태기도 초반에 한번왔었고 남자친구도 한번 왔었어요 그때 그래도 극복을 서로 잘해서 잘만나고
있었어요,,!
근데 요새 제마음이 식은건지 또 권태기가 온건지 아니면 그냥 인생현타가 온건지 모르겠네요
코로나때문에 일주일넘게 못만나서 랜선으로만 연락하고 있지만 별로 딱히 보고싶다는 생각도 안들고 자꾸 남자친구가 페이스타임을 하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하루종일 전화대신 페이스타임을 걸어서 짜증아닌 짜증도 냈었어요 그리고 카톡하는 횟수도 줄어들었고 남자친구랑 카톡하는 것보다 웹툰이랑sns보는게 더 재밌고 그렇다고 제가 친구들이랑 카톡하는 건 또아니거든요 친구들과의 연락도 하기싫고 그냥 온전히 저에게 저혼자만의 시간을 갖는게 더 편하다고 생각이들어요 ,,
그리고 남자친구랑 헤어지는 걸 많이 상상해봤는데
딱히 아무 감정,, 아무생각이 없어요 저희가 만남과 헤어짐을 많이 반복해서 그런걸가요,,,,,뭔가 끝이보이긴 한데 제욕심인지 더 붙잡고 있고 싶긴 하네요 ,,,,
헤어지고 난후 바로는 후폭풍이 안올것같지만 나중에 늦게라도 올것같아요 왜냐면 그 친구만큼 앞으로 저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없을것같고 ,, 지금 좀 많이 복잡한데 어떻게 하면될까요 ? 조언이나 댓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