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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카페 세상 어이없는 환불규정

sa |2020.03.06 01:22
조회 2,183 |추천 4
안녕하세요
아 너무 어이없는 일을 당해서 글을 씁니다.....
전 참고로 신림에 살고있는 공시생이구요
서울에 올라와서 스터디카페를 다니며 공부를 하고있었습니다
독서실을 이용하다가 고층이라 답답함이 없을것같아 처음으로 스터디카페를 이용했어요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제가 동생이랑 같이 한달이용료 22만원을 내고 등록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공부하고 있는 저희에게 사장님이 3개월 등록하면 한달에 19만원씩 57만원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어차피 이용할 의사가 충분히 있었고 해서
57만원씩 2인 114만원을 결제했습니다

그렇게 다니고 있었는데 1달하고 몇일정도가 지나자 여기저기 홍보를 해서인지 사람이 갑자기 늘어났더라구요
그때부터였습니다

어떤사람의 4시간 내내 문서파일 작성하는 키보드 타다닥 소리,
어떤 여고딩의 코풀고 다리떨고 뭘 자꾸 먹는소리,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며 찰각대는소리,
어느 종교에서 왔는지 연설하는소리........아
사장님에게 몇번 건의를 했지만 달라지는건 없었습니다

한 2주정도 방해만 받고 공부가 전혀 되질 않아
수십번의 건의로 저희 사정을 다 아시는 사장님께 저희 너무 힘들고 공부에 방해가 되서 그러는데 환불을 해달라고 했죠
그랬더니???????????? 돌려드릴 돈이 없답니다

결제는 57만원 했지만 환불할때는 한달에 36만원씩 계산을 한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실화?

개어이가 없어서 사정을 얘기했죠
우리는 피해 입고 나가는것이고 우린 1만원 2만원이 정말 소중한 사람이다....... 했더니 그래도 돌려드릴 돈이 없답니다
한참 실랑이 끝에 그러면 한달에 22만원씩 계산을 하고
그럼 57만원-44만원(두달 이용료)= 13만원인데
그 13만원에서도 또 10%를 떼고 주겠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진짜 어이가 없지만 ㅇㅇㅇㅇ 그러라고 했어요

그러고 카드 전체 취소를 하고 다시 결제하는 방식으로 하자고 해서 카드 전체 취소를 했습니다

그런데 체크카드라서 그런지 돈이 바로 안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입금되면 자기 계좌로 90만 6천원을
입금해달라고 해서 알겠다고 하고 집에가는길에

처음에 환불이 아예 안되는점, 그리고 10%를 왜 떼는지
정말 너무 궁금해서 소비자보호원에 전화로 물어봤죠
그랬더니 거기서도 10%는 정말 이상하다고 하더군요

그러고 아~~ 왠지 말이 안통하겠다 싶어서
이해가 안되도 그냥 주자~~ 하고 사장님께 문자를 보냈죠
돈 입금되면 보내드릴게요,,, 라고
그랬더니 잠시후에 갑자기

기망에 의한 사기죄로 고소하겠답니다
공시생분들이 참으로 안타깝게 되었습니다 라고 하더라고요
그러더니 갑자기 무슨 152만원을 입금하랍니다

그래서 ?????????? 전화를 했죠 안받네요??
그래서 돈 안준다고 한적 없다 이런식으로 나올거면 지금 있는돈 30만원 먼저 주겠다 했는데 ㅋㅋㅋ 막무가내
그래서 주변에 빌려빌려 90만 6천원을 줬어요

그랬더니 답장으로 ㅋㅋㅋㅋㅋ 61만 4천원을 더 달라며
규정이 그렇다며 위협적으로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보냈어요

그러고 다다음날 아무리 생각하고 생각해도 이건아니다 싶어 돌려 달라고 했죠

그랬더니 하는말 ㅋㅋㅋㅋㅋㅋㅋ
각서를 쓰래요
무슨각서요???했더니
1번. 온/오프라인에 비방목적의 글을 쓰지 않는다
등등의 내용이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더 웃긴건 각서를 스터디카페에 와서 써도 돈은 돌려드릴수 없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런 악덕 사장으로 인해 착한 피해자가 또 생길까 걱정입니다

정말 세상살면서 이런 사람 처음보네요

저런 사람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추천수4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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