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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고했던 그 사람 마음도 결국 변한다

ㅇㅇ |2020.03.06 02:18
조회 5,927 |추천 21

판 읽어보니까

이런 경우엔 가망 없나요? 후폭풍 올까요?
연락안오면 끝이겠죠? 등등 글이 많아 보이네요

대부분이 헤어진지 얼마 안되어서
희망고문도 좌절도 해보고
오락가락하는 상태일거 같네요

뻔한 말이지만 돌아올 인연은 어떻게든 돌아옵니다

재회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때도 차인 사람 마음이 유지되고 있고
둘 중 한명이 용기내는 상황에 한해서 말이죠

보통 찬 사람이 돌아올 시점에 차인사람들이 맘이 다 정리된 경우가 많고,

혹은 찬사람이 용기를 못내 다가가지 못해 머뭇거리다가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제 대여섯번의 찐한 연애의 끝은 항상 제가 차였더랬죠

근데 정말 신기하게도 제가 정말 잘못해서 헤어졌던 한번의 경우를 제외하고

어떤식의 직접적인 연락이든지, 아직 나를 생각하고 있다는 등의 소식이 들린다든지
늘 재회를 할 법한 기회가 생겼었습니다

사귈 때 최선을 다했으면 상대방은 분명 한번은
지나간 관계를 돌아봅니다.

절대 그 사람 인생에서 궁금하지도 않은 사람으로 남지는 않아요
(단 헤어지고 1년 이상 지났을 시에는 확률이 희박)

저 같은 경우 보통 3~6개월 이후에 연락이나 소식을 접했구요

근데 정말 사랑엔 타이밍이 중요하다는게,
떠난 사람들의 직접적인 연락 혹은
나를 향한 마음에 관한 소식이 들릴때쯤에는

항상 제가 다 잊고 괜찮아져있거나
다른 누군가를 알아가는 단계에 있더라구요

그래서 전 연인에게 돌아가본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차이고 얼마 안되서 힘들어하는 분들,
정말 시간이 약이고 흐르는 세월은 님들 편입니다

이성적이고 냉정했던 사람, 환승했던 사람,
잦은 싸움에 지쳐 떠난사람 등

절대 연락 안 올 것 같던 사람들도
결국 한번쯤은 그리워하긴 하더라구요

(단, 연애 당시 당신이 서툴지만 상대방을 순수한 마음으로 사랑했다면요)

언제가 될 지는 모르지만, 그때가 되면
선택권은 당신 손에 넘어와 있을거에요

그니까 정말 힘들겠지만,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시간도 버티다보면 가긴 갑니다
진짜 꼭 힘내시길 바라요

그리고 차고 후회하시는 분들도,
저같은 사례참고하셔서
돌아가려거든 늦지 않게 빨리 돌아가셔요

자존심 뭐 이런거 부질없습니다
정말 사랑은 타이밍입니다

추천수2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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