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너무 슬프다
나 전남친이랑 헤어졌는데
진짜 많이 싸우고 헤어졋다 만낫다 햇는데
거의 내가 하는 막말에 남자친구가 애정이 점점 식엇다
이게 사람이 식는게 매일 보자고 햇던 사람이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자긴 너무 피곤하다고 평일에 1번 주말에 한번만 보자
이러고 발렌타인데이때도 약속한거아닌데 굳이 왜봐야하냐
이런식의 이야기를 했었고..
근데 앞에는 내가 헤어지자고하면 남자친구가 붙잡다가
어느순간부터 내가 맨날 울고불고 매달리고
야간근무하는 회사 찾아가고 집앞에서 4시간씩 기다리고
차에서 날 보고는 차 돌려서 동네 빙빙 돌고 안마주치려고 하고
그렇게 매정하게 헤어졋엇거든 전화는 하나도 안받고 카톡으로
다시는 만날일 없다고 진짜 매몰찼어.. 맨날 울고불고 하다가
시간이 약이 맞는게 2개월정도 되니까 괜찮아지더라고
내가 친구가 진짜 없고 남자친구 사귈때도 남자친구만 맨날봐서
헤어지고 나니까 너무 공허하다고 해야하나 외롭다..?
만날 사람없는것도 슬프고 맨날 오던 카톡도 없고 그런게 너무 싫은거야
근데 그러다가 남자친구가 다시 연락왓거든
자기가 진짜 너무 미안하다고 와서 한 1시간 빌었나 회사찾아와서
한 5시간 기다리고.. 그러다가 다시 받아줫어
주변에는 내가 전남친 욕을 그렇게 많이 하고다녀서
다시 사귀는게 부끄러울정도로 욕햇다..
그래도 찾아와서 미안하다고 하니까
처음에는 연락왓을때 쌤통이다 햇다가 얼굴보니까 10분도 안되서 풀렸어
그렇게 힘들었는데.. 그냥 다시 와서 너무 좋았거든
헤어지고 매달릴때는 사귈때 이랬던거 저랬던거 다 고쳐야지
하다가 나한테 매달리고 쩔쩔매는걸보니까 우쭐해지고
내가 힘들었던 걸 갚아주고 싶더라
그래서 틈만 나면 니 일이 안정되고 마음이 편해지니까 내 생각이 났냐?
그러면서 막말하다가 싸웠다 그러고 내가 또 사과하고 싸우고 사과하고 반복하다가
남자친구 애정도 말라가는게 보였다..
근데 나도 얘랑은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어
초반에는 잘해야지 했던 것들도 그냥 얼굴 마주하고 이야기하면
싹 사라지고 배려 이런거는 아예 없고 그냥 내 생각만 하고 내위주로만 생각하고
그렇게 되더라고,, 그러다가 다시 몇일전에 헤어졌어
내가 다시 연락해서 이야기좀 하자니까
그때 그렇게 붙잡아놓고 다시 이렇게 헤어지자고 하는게 미안하지만 난 헤어져야겠다
더이상 마음도 안가고 내가 평소 말하는거나 막말하는거에 정이 다 떨어졌고 마음도 없데
얼굴 한번만 보자고 하니까 카톡 답장도 하기싫은데 마지막으로 하는거라고 하더라고
그러다가 끝났어 이제 그만 해달라고 하더라고 자기 피곤하니까 돌아가라고
나 계속 매달렸거든,, 그러다가 전화랑 카톡 다 차단당하고
인스타 디엠으로도 매달렸는데 차단했더라고
그러고 몇시간 지나니까 차단 다시 풀었길래 오늘아침에 또 매달렸어,,
답장은 없구,, 당연히,, 그냥 아예 안보는거 같애..
사람은 고쳐쓰는거 아니라는게 딱 날 보니까 알거같아
매달릴 때는 변하겠다 어쩌고 하면서 막상 다시 시작하면 그때뿐이야
조금만 익숙해지면 똑같아져..
전남친한테도 나한테도 이제 그만하는게 맞겠지?
맞는거겠지.. 근데 다시 돌아왔음 좋겠어...
그때처럼 또 내 생각이 나면 돌아오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