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너무 부담스러워요
ㅇㅇ
|2020.03.10 21:08
조회 2,724 |추천 1
안녕하세요 저는 20살 여자 이제 대학생입니다. 제목 그대로 남자친구가 너무 부담스럽습니다.제 남자친구는 같은 학교 선배였고 제가 고2때 좋아했던 선배입니다.제 남자친구는 키도 크고 옷도 잘입고 집에 돈도 많아 학교에서 인싸라고 불리곤했어요 제가 수능이 끝나고 나서 어쩌다 아는 언니의 소개로 3개월정도 연락하다가 1월중반부터 사귀게 되었습니다.일단 제가 부담스럽다는것은 여러가지입니다.먼저 경제적인 문제입니다. 선배는 집이 잘살아서 현재 21살인데 차를 가지고 있습니다.외제차는 아니지만 보통 직장인들이 가지고 있는 차를 가지고 있고 부모님이 운전면허를 따면서 사주셨다곤 합니다.그리고 가지고 다니는 지갑이나 신발이 주로 구찌나 우리가 아는 명품브랜드를 들고다니고 옷도 스트릿브랜드를 주로 입는데 꽤 비싼 옷을 입더라고요....저는 부모님이 공무원이 시라서 부족함없이는 자랐다만 가끔 아울렛옷을 입거나 길에서 보세옷을 사입는 수준입니다..그러나 이게 문제가 아니라 남자친구가 이번에 22일 선물로 지갑과향수를 사줬는데 지갑은 프라다 카드지갑이고 고가의 향수를 받았습니다...제 생각에는 프라다면 적어도30이상은 하지 않나요??처음에 대학생이 선물을 줘봤자 얼마나 비싼거를 주겠어라고 생각했지만 너무나 부담스러웠습니다.또 밥을 먹으러 갈때도 가끔식 비싼 레스토랑에 가서 인당 40000원 정도 되는 밥을 사줄때도 너무 부담스러워서 미칠것 같더라고요.저도 이만한 선물을 받으면 이정도되는 선물을 줘야한다는 그런 생각때문에 마음이 편치가 않습니다.두번째로는 여자문제입니다.선배는 정말 깔끔해요 저랑 사귀기고나서는 아예 여자들 하고는 연락을 나 끊을 정도로요.하지만 선배한테 여자분들이 너무 많이 연락을 보냅니다. 저랑 있을때 자꾸 카톡이 와서 물어보면 여자분들이 연락을 끊는데도 보낸다고 하면서 보여줘요..그런점은 좋아요 솔찍하게 다 보여주고 공개하는거 하지만 만날땨마다 그런걸보니 제가 너무초라 해집니다.정말 이쁘고 인기많은 언니한테까지 연락이 오거든요..저도 제가 자격지심인건 알지만 너무 힘들고 외모에 대한 자신감도 떨어집니다ㅠㅠ마지막으로는 여행을 자주 가자고 합니다.사실 첫 여행때는 제가 생리 핑계로 피해봣는데 이제는 더는 미룰수 없겠더라고요. 그게 싫은게 아니라 제 남자친구는 헬스를 꾸준히 다니면서 몸도 있는데 저는 정말 몸을 보여주는게 부끄럽습니다..저만 이런가요 몸매때문에 관계를 피하고 싶은 게??ㅠㅠ결론을 말하자면 제남친은 금수저에 인기남이고 저는 너무 평범한 대학생이라는 겁니다...괜히 자격지심 갖는것도 알고 있고 그냥 사랑하면 만날 수 있다는것도 알고 있지만 사랑이 이모든것을 이기기에는 너무 힘들고 속상합니다.제대로 연애가 이번이 처음이라서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조언좀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