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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사람과 차인사람 그리고 재회

ㅎㅇ |2020.03.10 21:08
조회 13,442 |추천 11

제 생각이고 저의 경험에 비롯된 이야기들입니다. 시비충들은 먼저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헤어진 직후엔

전 남자이고 차여도보고 차기도해봤지만 확실한것은 찬 사람은 절대 차인 사람의 마음을 완전히 공감하긴 어렵다는 것 입니다.
자신들은 이미 마음이 정리가 완전히 진행됬고 이별을 통보하였기에 후회없이 떠납니다. 하지만 차인 사람은 그것이 갑작스럽고 이미 예측한 사람도 있겠지만 그걸 받아들이기엔 힘이 듭니다. 지금 차인지 얼마 되지도 않았죠

이 시기엔 죽을거같고 밥도 안 넘어가고 심지어 앓다가 쓰러지는 분들도 있습니다. 당연한겁니다 인간관계에서의 끊김은 당연히 뼈아픈거니까요 하다못해 싫은 사람도 계속 부대끼다가 없어지면 뭔가 후련하긴한데 무언가 또 없으면 허전한거 같기도하고 그런데 사랑했던 사람인데 얼마나 힘들겠어요. 이 아픔을 인정하고 빨리 겪고 넘기시면 또 다른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겁니다.

찬 사람들은 보통 지들도 지 감정을 모르기도 하고 이미 대부분 마음 정리를 끝내고 이별통보를 합니다. 잦은 싸움으로 싸워서 헤어졌던거면 몰라도 잦은 싸움이 반복되서 지쳐서 헤어진거면 이미 되돌릴 수 없어요 이별 통보하고 지들이 힘든 사람도 있겠지만 대개 이미 마음 정리가 되었다는건 그 사람이 없으니까 찬 후에 후련하고 아무렇지도 않아요

헤어진지 어느덧 2~3주가 지났습니다

차인 사람은 슬슬 정리가 되는 사람도 있고 아직도 이별의 늪에서 못 나오는 사람이 생기죠 이쯤되면 이제 재회를 할건지 안 할건지 갈리기 시작합니다 어찌됐든 자신을 되찾기 시작합니다 여전히 상심에 빠진 사람이 아니라면 이성이 돌아오기 시작하죠 이때는 그냥 자신을 발전시키는게 재회로가던 새 사람을 만나던 좋은거 같습니다.

찬 사람은 아직도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이미 재회할 사람은 이전에 폭풍을 겪고 이전에 했고 슬슬 차버린 그 사람이 생각이 나기도 하지만 돌아갈 생각은 없습니다. 정말로 연애가 힘들었다면 정말로 아무 감정도 없고 돌아가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때 안부연락을 해보기도 하지만 노력할 마음은 생기지 않습니다 그 사람이 좋아서가 아닌 불쌍해보이기도 미안하기도 할 때가 있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헤어진지 1달~3달입니다

차인 사람은 대부분 훌훌 털고 이제 더 이상 재회할 마음이 사라진 사람들은 원래부터 재회하지 않을 사람들은 예전 모습으로 돌아갔습니다
재회할 마음이 있는 사람들도 예전만큼 힘들지도 않습니다 헤다판을 여러 칼럼들을 찾아보거나 재회상담등으로 이미 어떻게 할지 결정이 된 상태일겁니다

찬 사람은 이때 후폭풍이 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연락할 사람들은 하고 안 할 사람은 여전히 예전과 다르지않은 마음일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예전에 정말 싫었던 부정적인 기억들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이때 재회를 보통 시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매달렸더라도 1달 ~ 3달 정도면 정말 미친듯이 찾아가고 그런게 아니라면 충분히 부정적인 기억을 지웠을겁니다 사람들은 부정적인 생각이 많기에 계속 부정적인 기억들을 금방금방 지워나가요 싸워서 이별한거면 빨리 잡는게 맞겠지만 권태기로 인한 이별은 이 시기가 가장 괜찮은거 같아요

헤어진 후에 꼭 아셔야될것들은 성급하지말고 그 사람은 이미 나와 아무런 관계가 아니란것 예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라는 것이고 이것들을 알고 있다면 이미 재회를 할지 안 할지는 본인이 알고 있으실거 같네요

재회를 하고 싶은 사람들이 아셔야하는건 또 있습니다
재회는 보통 노력으론 힘들다는것
이별의 연장선이 아니고 새로운 시작이고 연장선이 되지 않으려면 과거를 충분히 추억으로 느낄만한 시간을 가져야되고 그럴 수 있어야할 것
자신이 꼭 변해있을 것

이 모든걸 알고 실천이 가능하다면 이미 충분히 재회도 가능할겁니다.

재회의 공식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연락 - 대화 - 만남 - 재회


예시는 정말 마음을 터놓고 뭐가 서운했는가 상대가 권태기였다면 그냥 시간을 많이 지낸 후에 앞으로의 다짐정도만 보낸다던지 어찌됬던 예전으로 돌아가려는 모습을 절대 보여주심 안될겁니다 당신이 변한 모습에 헤어진게 아니라면 예전은 상대에게 지옥일테니까요

이때 대화와 연락은 무조건 상대를 이해하는 태도를 가지셔야합니다 이미 서로 신뢰를 깨트린 사이니까요 먼저 연락한다는건 그 신뢰를 먼저 복구할 의무가 있으니 이해하는 태도는 꼭 필요합니다

이것들만 모두 이해하실 수 있다면 재회든 이별 후 마음 정리든 되셨을거에요

쓰다보니 줄인다고 줄인게 엄청 긴데 다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

다 케바케 사바사긴 하다만 대부분 이렇게 진행되는거 같더라구요 결국엔 재회든 이별이든 힘든게 맞고 재회는 그 힘든 이별과정에 추가가 되는거니 하지마라고 하는거 같아요
이상 제 의견들이였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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