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21살 커플입니다
제 남자친구와는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케이스인데다가 제가 전남친 바람으로 인해 상처받아 헤어져 울때 매일 같이 이야기를 들어주고 달래주고 자기가 더 잘해줄수있다며 호언장담을 해서 얘라면 충분히 그럴수있겠다 믿음이가는 친구여서 만나게되었고 곧 1년을 바라보는 시점인데 문제가 생겼어요 어제 알게되었고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에요
둘다 같은 동네 3분거리 가게에서 직원으로 일해요 저는 식당 남친은 술집 ,당연히 근무시간도 달라요
저느 3시-새벽2시 /남친은 저녁7-새벽5시
그래도 매일 일끝나고 보러가고 술도 마시러가고 6일근무치고 휴무 안맞아도 틈틈이 잘만나고 있었어요
문제의 사건은 남친일하는 가게에 아는동생 친구인 한살어린 여자알바가 들어오고 나서부터에요
여자애가 일도 잘하고 살갑게 구는 스타일이에요 저랑도 한번보고 친해질 정도로,,
여자알바가 일한지 이틀째되던날 남친이 먼저 술을 먹자 했자했데요 단둘이가 아니고 (남친아는동생과 그친구를AB라할께요) AB에게월급날이라 사주기로 했던 약속에 A의 친구인 여자알바를 껴서 말이죠
저한테는 AB와 먹는다 거짓말을 하고선 술집에서1차 2차는 노래방으로 가서 결국 남친은 취하고 AB가 오전에 형 취했다고 연락해주더라구요 그전까지 남친은 일끝나거 술먹으러 간다는 연락이 마지막이었어요
오후가 되서야 미안하다고 연락이왔습니다 자기가 많이 취했었다고 조심했어야했는데 이럴줄 몰랐다고..남친은 술을 굉장히 잘먹어요 4병까지는 잘버티는데 그이상으로 마셨었나봐요 그래도 그냥 이해하고 아무렇지않게 조심해라 말하고 끝냈어요
근데 남친이 일끝나자마자 술집이래요
말도 안하고 끝나자마자 A와 또 술을 먹으러 간거에요 저는 거기서 화가 나더라구요 어제 연락안되고 그렇게 취했으면서 술먹어도 되냐고 물어보는갓도 아니고 통보라니요 이해가 안가는거에요
결국 다투다 남친은 집으로 갔어요
그리고 그담날 제가 일끝나고 남친가게에 방문해서 혼자 술을 시켰어요 남친이랑 이런저런 얘기를 주고받다 제가 새로온 알바가 쟤야?이러니까
“응 쟤가 나 오빠라부른다” 순간 뭐지 싶은거에요
어리니까 오빠라 부르는건 당연한데 그걸한번더 상기시켜주니까 듣기 좋다는건가 이상한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그냥 그랬겠지 싶어 짚고넘어가진 않았습니다
담날 연락을 주고받는데 갑자기 저보고 “오빠라해봐” 평소에도 장난으로 제가 오빠오빠거리면 이상하다 그러던 사람이 먼저 저러니까 그때 열이 확 오르더라구요 남친이 미쳤나 싶고 그여자 알바때문인거같은데 여자의 촉이오는 거에요
그래서 “그여자애랑 뭐냐?”이러니까 사적으로 대화도 만난적도 없고 일할때 필요한 말만 하는사이래요 오해말라하던데 의심이가서 여기서 1차 다툼이있고 풀어서 뭐하냐 물어보니
AB를 만나서 밥을 먹고있데요 저는 그애들하고 남친이 만나는지도 밥먹는지도 몰랐어요 먼저말했어야하는거 아니냐 이러니까 저랑 다퉈서 말안했데요
그래서 기분나빠서 “어디서 뭐하는지 이동경로는 말해줘야하는거 아니야?” 말하고는 카톡을 안보냈어요 남친도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또 잘못하지?”보내니까 그냥 흘러가는대로 싸우다 결국 연락을 안하더라구요 저한테
남친이 출근했다는 말도 없길래 같이있었던 B한테 물어보니 1시간 전에 출근했답니다 그냥 끝까지 연락안하더라구요
근데 알고보니 이새끼 그 알바여자애랑 그시간에 연락을 주고 받았더라구요 남친이 먼저 연락하고 친추도 먼저걸었데요
이거는 바로 어제 밥먹다 자꾸 돈없다길래 월급들어온지5일인데 왜 돈이없냐고 확인하다 저여자알바가 30000원 송금한 내역때문에 남친이랑 AB 추궁해 말안맞는거 떠봐서 같이 나몰래 술먹고 노래방가고 했던것도 알게됬고
내역서 확인하다 의심다서 페메 확인해보니 남친과 여자알바 대화가 애매하게 끊긴 페메가 남아있더라구요 아마 앞대화는 지운거같아요 저랑 데이트중에도 이거 무슨노래냐는걸로 대화했었구요
그냥 어이가없어요
나몰래 술먹고 저는 그자리에 부르지도 않고 그날 연락도 아예안되고 그여자애는 왜데리고가는지,,본지 이틀밖에 안된애를? 그리고 그여자에 페북친추는 왜하고 자기잘못으로 화난여자친구는 내팽겨치고 그여자애랑 연락한게 어이없잖아요 ㅋㅋㅋ그거 안걸리려고 토스보여달라는거 죽어도 안된다 하고있었구요 애들이 싹다 입맞춰 저한테 거짓말까지하고 참 스스로 너무 병신같은거에요 제가 몰랐다면 둘이 계속 페메 주고받았을텐데 저는 그것도 모르고 어제 휴일인데 휴무 겹친다고 남친 머리도 해주고 아침점심 저녁 다사주고 기분맞춰주고 옷사주고 신발사주려보고 제가 너무 호구같았어요
남친은 계속 그런감정으로 대한거 아니고 정말 아무것도 아니래요 왜 연락하고 데려갔냐니까 그냥이래요
이유에 그냥이있을까요?
어제 새벽 내내 울다가 생각정리가 안되고 화만나더라구요 이해할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일단 민증뺐고 페북 페메 제꺼에 연결시켜놨지만 믿을수가 없어서 남친보고 니가 일을 그만두던지 여자애보고 나가라해라 직원이 나가는거보다 알바가 나가는게 더 괜찮지 않냐 나는 둘이 같이 일하는꼴 못본다 그럴꺼면 헤어지자 하니
여자애한테 나가줬으면 좋겠다고 소심하고 착하게 페메보내고 화가나서 제가 대신 다 보냈습니다
여자애는 자기는 잘못한거 없어서 죽어도 못나간데요 자기는 오빠 남자로 본적없고 A의 친한형이자 자기랑 일해야할 사람이라서 잘대해준거지 자기가 왜 나가야하냐구 하더라구요
근데 이여자애한테 너무 미안하지만 안나가면 제가 괴롭힐꺼같아요
남친은 아직 기간이 남아 나갈수없는 상황이구요
어떡해야할까요 남친은 반성하고있는거같아요 자기가 오해하게했다고 거짓말하고 숨긴거 미안하다고
정말 아무생각없이 그여자애한테 행동한거같ㄴ나요?
저는 그냥 바람같아요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구 제가 너무 초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