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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도 안입고 있었는데ㅠㅠ

ㅇㅇ |2020.03.13 09:52
조회 20,890 |추천 0
안녕하세요

다음달 1살 연상 남친과 결혼하는 25살 직장인 여성이에요
(코로나 땜에 고민했지만 강행하기로함ㅠ)

제 남친은 2년 전부터 혼자 살았고 시댁은 차로 20분 거리에 있어요

어제 제가 퇴근후 먼저 남친 집에 가서 샤워를 하고 위아래
속옷도 안입은 몸으로

화장실 문 앞에서 수건으로 머리 털고 있는데

중3인 남친 막내 여동생이 들어오는 거에요
(문 비번 누르는 소리가 들렸는데 당근 남친인지 알고 안피함ㅠ)

순간 서로 벙쪄서 멍하니 보다가 남친 여동생이 나가더라고요

정신을 차리니 가족들이랑 친구들이랑 목욕탕도 안가는 저인데

어색한 관계인 남친 동생한테 제 속옷도 안입은 몸을 다 보여서 너무 민망하고(같은여자지만ㅠ)

뭐 요즘 혼전관계들 다 하지만 자기 오빠집에서 알몸으로 있는 절 보면 어떤 생각을 할지.....ㅠㅠㅠㅠㅠ

이 이야기를 남친한테 말했는데

동생이 반찬주러 왔던거 같다며 같은 여자고 담달에 결혼하는데 뭐 어떠냐며

요즘 애들은 빨라서 알꺼 다알고 이해 할꺼라며 저를 이해 못하는 눈치 더라고요

남친 동생이 절 뭐라고 생각 했을까요?

어린얘한테 충격이 컸을까요?ㅠㅠ

시어머니한테 말하면 어떡하죠? ㅠㅠ

아님 남친 동생도 이해하고 넘어가 줄까요?
추천수0
반대수56
베플ff|2020.03.13 13:06
누군가 비번 누르고 있는데 왜 알몸으로 계속 화장실 앞에 서 머리 털고 있어요??? 남친이 들어온다고 생각해도 수건으로 중요부위라도 좀 가리고 있든가...
베플ㅇㅇ|2020.03.13 10:28
그냥 뭐 싸구려 새언니로 보겠죠
베플mm|2020.03.13 12:36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겠지만 나라면 그냥 싫을듯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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