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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할까요..??

고은주 |2020.03.16 23:42
조회 138 |추천 0

안녕하세요~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취업해 월요병을 겪고있는
25살 직장인입니다.
그동안 계속 일을 하면서 전에 다니던 회사는 퇴직후에 2달 정도 쉬고 지금 근무하는 회사에서는 3개월차가 되었습니다.
문제는 급하게 2주 좀 넘는 시간동안에 인수인계를 받아야하는 상황이었고 전에 근무하던 회사와는 비슷한 업종의 일이긴 했지만 지금 근무하는 회사의 일은 처음 해보는 일이었습니다.
인수인계 당시에는 업무량이 많이 없을 시기라 제가 경험해 볼 수 있는 업무도 거의 없었던 상황이고 그 이후로도 연휴가 있고 회사 사정상 무급휴가를 하게 되면서 전에 인수인계 받았던 내용들도 다 생각이 잘 나지 않던 상황이었고, 인수인계 당시에도 일을 익힐 기회가 적어서 거의 모르는 상황이었는데 업무를 혼자 하려니 너무 막막했습니다.
업무를 모르는 상황에서 시간에 쫓기는 일을 하다보니 더 심했었죠. 그러다 보니 점점 스스로에게 실망하게 되고 일을 너무 못하는거같아 자괴감도 들기 시작했습니다.
저의 성격탓도 있겠지만 업무를 잘 모르는 상태에서 업무가 점점 늘어나니 어찌해야할지를 모르겠더라구요. 이직을 생각하기도 했지만 쉽게 이직에 확신이 안들고. 그런 와중에 스스로가 회사에 도움이 되지 않고 업무가 느는거 같지 않아 일이 오면 부담감 먼저 들고 겁부터 납니다.
심지어 다른 일도 더 넘겨 받아야 할 게 남았구요...
그런 상황인데 다른 사람들은 다 잘하고있는데 저만 너무 뒤쳐지고 일을 못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일을 물어보고싶어도 물어봤을 때 대표님께서 “들어온지 얼마나 되지 않았나?” 이렇게 말씀하시니 그 이후로는 눈치가 보이고 너무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심적으로 너무 큰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인데 회사를 위해서도 제가 관두는게 맞는거 같다는 생각까지 들고 꿈도 안좋은 꿈을 꿀 정도입니다.
그래도 노력한다고 주말도 없이 자택에서도 일을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마음을 다잡고 해보려고해도 일이 두렵다는 생각만 드는데 다른 직장을 가더라도 이러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에 대한 생각도 같이 드는데 제가 어느순간부터 일하는것 자체에 부담을 느끼고 겁내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직을 하려고해도 무슨일을 해야할지 제가 아는게 없는데 잘 할 수 있을지 이런 생각들만 들더라구요.
제가 너무 부정적인건지 원래 이러지 않았는데 점점 부정적이게 바뀌어 가는거 같기도 하고 어찌해야 할 지 모르겠는데
스스로가 너무 한심하고 멍청한것 같고 남에게 피해만 준다는 생각에 자괴감이 들고 답답하기만한 그래서 막막하고 하루하루 편하지 않은데 이럴때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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