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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떠났다는 남자친구

ㅇㅇ |2020.03.17 07:35
조회 9,454 |추천 3
안녕하세요 9개월동안 연애중인 여자입니다
저에게는 같이 살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어요
최근 3개월동안 저희는 자주 싸웠고
싸움의 끝은 헤어짐이였어요
하지만 헤어지고 하루도 채 못갔어요
그렇게 재회하고 만나고 싸우고를 3개월동안 반복한거죠

이유는 하나입니다
제가 요즘 조울증이 와서 감정기복도 심하고
마음이 들쑥날쑥해 헤어지잔 말을 엄청 했어요
돌이켜보면 너무 그게 후회가 되고 지우고싶습니다

그렇게 최근에 또 싸워서 헤어질뻔하고 제가 다시 붙잡아서 만나고는 있는데
남자친구가 돌아가면 마음이 예전처럼 갈줄 알았다고합니다
마음이 뜬거같대요..

너무 억장이 무너져서
정말 이제야 심각성을 깨닫고 이렇게 하면 안되겠구나 싶어서
노력을 많이 하고잇는데

지금 그렇게 싸웠다가 풀고 3일짼데
예전에는 좋았는데 이번에 다시 만나면서 마음이 뜬거같다네요..
너무 슬픕니다
마음아파요

제가 옆에서 어떻게 해야하나요...
정말 저랑 옆에 있어도 달라진 그의 모습이 느껴져요..

같이 살면서 붙어있어서 더 그런 마음이 무더졌을리는 없겠죠
제가 후회하고 진심을 표해 붙잡고 있긴한데..
못 돌아오나요
추천수3
반대수18
베플ㅇㅇ|2020.03.17 08:26
헤어지자는 말을 남발하면 꿀떨어지던 커플도 서먹해지고 결국 헤어지기 마련입니다. 애초에 조울증부터 문제가 있으니 치료를 받거나 스스로 컨트롤을 잘 하시기 바랍니다. 그게 방어기제, 자기합리화의 수단이 되어선 안됩니다. 연애 상대에게서 마음이 뜬거 같다는 말을 직접 듣게 된다면 당연히 마음이 불편할 겁니다. 하지만 연애중에 좋았던 상황도 물론 있을테니 더 살갑게 대해주고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다른 모습으로 친근하게 다가가면 다시 돌아올 가능성도 분명 있죠. 앞으로는 헤어지자는 말 절대 꺼내지마세요. 한번이라도 그 소리가 나오면 정말 끝인겁니다. 좋아하는 감정을 그대로 보여주면서 항상 노력하는 모습 보여주시구요. 보통 애교앞에 장사가 없으니 그런 모습도 보여주시면 좋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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