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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교섭 보냈는데 친할머니가 교회를 데리고 갔네요..

싱글맘 |2020.03.19 09:33
조회 2,778 |추천 1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초등학교2학년 올라가는

아이의 엄마입니다.

지난주 아이를 면접교섭 보냈는데

아이가 저희 집에 돌아와서

친할머니께서 교회를 데려갔다고.. 울먹이며 말합니다.

가고싶지않았지만 교회를 안가면 집에 혼자 있으라그래

서 무서워서 함께 갔다구요..

(애 아빠는 아이할머니 근처에 혼자살고 있습니다.

일요일엔 아이가 할머니댁에 있는 상황)


제가 이 이야기를 듣고

애아빠에게 조심스레.. 이 사실을 알고 있느냐,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더니

그게 어떠냐는식의 말투로

조그만 교회이고, 애는 어차피 걸려도 안 죽는다..

신천지만 그런거다. 등등


(애아빠가 일하는) 까페도 갔는데

교회랑 까페가 다른 게 뭐가 있냐.



하.. 원래도 서로 대화가 안 되고..

더 이상 긴 속 얘기는 안하고

제가 좀 애한테 걱정스러워서 그렇다고

일단락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제가 예민한건가요?

이 시국에 교회가는 것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수1
반대수7
베플ㅇㅇ|2020.03.19 09:59
왜 헤어졌는지 안 봐도 알겠네요. 아이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증거들 많이 모으세요. 이 시국에 전염병이 옮길 우려가 있는 공공 장소에 아이가 싫다는데도 데려간 것 등등. 휴...면접 교섭권을 쉽게 박탈 할 수 있는게 아니니 하는데까지 해봐야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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